일본여행/후쿠오카 여행

오호리 공원 스타벅스 방문기

홀로욜로골로 2022. 11. 26.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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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여행중 아침엔 개방하지 않은 관광지가 많아 10시나 11시 까지 시간을 보낼 곳이 마땅치 않습니다,

 

그럴땐 주로 카페에 방문하여 하루 여행코스를 확인 하면서 시간을 보낸경우가 많습니다.

 

그때 이용한곳이 바로 오호리공원의 스타벅스 입니다.

 

오호리 공원의 스타벅스 하카타역에서 버스를 타고 대략 30여분 정도 걸리는 곳입니다.

 

버스에서 하차 하시면 다수의 현지인 분들이 운동/산책을 하고

관광객분들이 사진촬영을 위해 입구로 걸어 가기

때문에 사람들이 몰려가는 곳으로 같이 걸어 가시면 됩니다.

오호리 공원 들어가기전의 입구 입니다. 대략적인 개요가 적혀져 있습니다.

 

제가 방문한 때는 구름이 있어 그렇게 햇볕이 따갑지 않았습니다. 오리배를 타는 사람들도 있고 

공원이라서 그런지 다들 여유롭게 산책등을 하고 있었습니다.

 

여유롭게 자전거를 타거나 산책하는 현지인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또는 어린이 놀이터에서 부모님과 같이 노는 아이들도 많이 보입니다.

오호리공원에는 특이하게 호수 옆에 작은 개울가 같은것이 있는데

물이 엄청 맑아 헤엄치는 물고기들이 보일정도 입니다.

헤엄치는 물고기들입니다. 

쓰레기 버리는 사람도 없고 물이 정말 깨끗합니다.

 

오호리공원에서왼쪽으로 조금만(= 500여미터)걸어가면 나오는 오호리공원의 명소 스타벅스 입니다.

호수가 둥글기 때문에 어느쪽으로 걸어도 스타벅스를 만날수 있지만 

시간적 여유가 많으신분들은 1번루트로

시간적 여유가 없으신분들은 2번루트로 가시길 권해드립니다.

 

스타벅스는 아침에 가도 사람 엄청 많습니다.

 

이미 야외테이블이 다 차려고 합니다. 

심지어 카운터 앞에 줄까지 서있습니다.

 

일본에는 아이스아메리카노 '아아'라는 메뉴가 없고 드립커피 라는 메뉴만 존재 합니다.

드립커피 라고 하시고 핫/아이스 선택 하시면 됩니다.

이때아 아침 9시 쯤인데 벌써 사람들로 만원 입니다.

스타벅스 자체상품들입니다.

간혹 머그컵 같은경우는 후쿠오카 한정 상품이 있어 구입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한국과 다름 없는 메뉴판 입니다.

메뉴판의 게시상황은 비슷한데 지역별로 메뉴의 차이는 있다고 합니다.

입장 하실때는 언제나 손소속 해야 합니다.

 

일본 스타벅스에는 드립커피/카페미스트 메뉴는

원모어 커피라고 검게 음영처리된 부분의 금액을 지급하면

 

다른 스타벅스 점포에서도 당일에 한해 같은 메뉴를 마실수 있다는 이벤트 인데 

아침에 한잔 후 영수증 보관하고, 저녁에 한잔 하기 좋은 이벤트 인것 같습니다.

손님으로 가득찬 스타벅스 현장

일본도 노트북을 들고와서 Pc로 작업하시는 분들이 몇분 계셨습니다.

아침이라 그런지 카공족?은 못봤습니다.

저의 메뉴 드립커피 입니다.

아메리카노랑 같은 맛 이였습니다.

자기가 마신 커피는 자기가 치우고 가야합니다.

커피 한잔 약 20여분간 오호리공원에서 스타벅스를 즐기고 떠나기전의 외부 전경입니다;

역시나 사람들로 가득차있습니다 

 

아침 10시전에 갔는데도 사람이 많은편이라서

점심이후에 방문 하실분들은 그냥 테이크아웃으로 공원을 산책하면서 마셔야 할것 같습니다.

 

일본여행을 가기전 전화일본어 선생님께 일본은 스타벅스를 어떻게 발음 하냐고 물어 보았습니다.

빽다방, 별다방, 천사다방 등등 한국식으로 부르는 다양한 카페 처럼 별명이 있냐고 하니.

 

선생님께서 스타밧쿠스 = 스타바 라고 알려 주셨습니다.

 

여러분들도 오호리공원에서 스타바 한번 가보시는건 어떨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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