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후쿠오카 여행

후쿠오카 회전초밥 스시로

홀로욜로골로 2022. 11. 24.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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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의 홀로여행객들에겐 주머니 사정으로 인해

배부르게 먹을수 있는 음식이 한정 되어 있어 고급 회전 초밥집은 부담스러워

그나마 저렴한 체인점인 텐진의 스시로를 방문 하도록 하였습니다.

하카타역에서 버스를타면 대략 20여분만에 도착할수 있는 거리에 있습니다.

 

후쿠오카에는 회전초밥체인점이 다수 있는데

캐널시티의 헤이시로

나카스 주변의 스시잔마이

쿠라스시 등이 영업을 하는데 

 

갑자기 회전초밥이 먹고 싶은데 내주위에 뭐가 있지? 싶을때 가시고 싶은곳으로 가는게 가장 좋습니다.

 

저는 텐진 빅카메라와 로프트 구경을 하더중 저렴한 회전초밥이 먹고 싶어 찾아 갔습니다.

 

저녁 8시가 가되서 텐진스시로를 찾아 갔습니다 빨간 간판을 보니 제대로 찾아 온것이 맞는것 같습니다

저녁 7시37분에 회전초밥집을 찾아갔는데 웨이팅해야 하다니.....

일단은 조금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QR코드를 잘들고 있어야 합니다. 

출입할때 QR코드로 접종 증명 하듯이 화면에 터치해야합니다

Tv화면에 대기순번등이 현출되어 잠시만 기다리면 저의 대기번호가 나타납니다.

얼마 남았을까? 대기번호표 뽑는 기계를 보니 약15분 기다려 라고 하네요...

거의 8시가 되야 초밥을 먹을것 같습니다..

오른쪽의 액정에 제가 받은 QR코드를 찍어야 합니다 잘기억해 두세요

드디어 15분정도를 기다린뒤에 제차례가 왓는데

카운터 석이 아닌 4인 테이블석에서 혼자 먹어야하다니...

그래도 전 혼자여행 프로기 때문에 신경쓰지 않고 먹기로 합니다.

회전초밥집의 녹차는 일반 녹차와는 좀다른것 같은데 더 맛있고 구수한것 같습니다.

당연히 한국인 관광객을 배려하여 한국어 주문이 가능 합니다.

저는 42번 테이블이 아니라

금색(金色)테이블로 지명받고 

금색金色 접시(접시색깔이 금색이 아니고 한자로 금색 적힌 접시입니다)에

담겨진 초밥은 제것이라는 뜻이 됩니다.

음료는 항상 하이볼과 함께 마시도록 합니다.

 

회전초밥을 먹을땐 항상 끊김없이 초밥이 나와야 계속 먹을수 있다고 생각 합니다.

대략적으로 내가 얼마나 먹었는지 확인해 보고 

보통 10접시정도 먹고 다른곳으로 이동하는 편입니다.

예전에 최대 23접시인가 먹었는데도 3500엔 정도 나왔는데 

그때는 진짜 잘~~먹었다 라는 느낌이 들었지만 다른 것을 먹지 못한적이 있어

요즘은 10접시 먹고 다른곳으로 이동하는 편입니다.

이번에도 정확히 딱 10접시 + 하이볼로 깔끔하게 마무리 했습니다

 

하카타 및 텐진에는 다수의 회전초밥 체인점이 있고 한접시에 130~140엔(기본) 정도라서 10접시 먹고 맥주한잔 해도 2000엔이 넘지 않아 어딜가든 부담 없이 드실수 있는 회전초밥이 체인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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