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후쿠오카 여행

후쿠오카 아침식사 규동

홀로욜로골로 2022. 11. 23.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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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에서 여행을 시작할때

숙소에서 조식을 제공해주는 좋은 호텔에 머물면 좋겠지만 주머니 사정이 어려운

2030홀로여행객들은 조식에 돈을 쓰니니 하나라도 더먹고, 더 보기위해서

저렴한 숙소에서 잠을 자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하여 오늘은 24시간 영업하며 누구나 손쉽게 주문하여 먹을수 있는

후쿠오카 아침식사 대용인 '마츠야'에 대해 소개 하겠습니다.

 

 

솔직히 마츠야=김밥천국 같은 이미지이지만

체인점을 통해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점바점의 퀄리티가 비슷한 경향이 있습니다.

 

저는 주로 나카스 주변의 캡슐호텔에 숙소를 정하는데

나카스 마츠야에 대해 소개 하겠습니다.

후쿠오카 기준 어디든 있기 때문에 쉽게 접근이 가능 합니다.

일반적인 메뉴 입니다.

저는 주로 파듬뿍소고기규동(530엔)을 주로 먹는 편입니다.

주문 자판기인데 한글선택이 가능합니다. 버튼하나만 누르면 한글메뉴로 바뀝니다.

절취선이 있는 식권이 나오는데 반을 잘라 한쪽은 점원이 들고가고 한쪽은 식탁에 놓아 두어 

내가주문한 메뉴가 정확한가? 혹은 영수증 대용으로 사용합니다.

요즘엔 각종페이를 통해서 앉은 테이블에서도 주문이 가능한 시스템인데 

한국의 네이버와 라인페이가 협업을 맺어 라인페이로도 주문이 가능 하다고 합니다.

자리에 착석후 5분도 되지 않아 후다닥 규동이 나옵니다. 

규동과 된장국 세트에 530엔 (약 =5200원) 대략 김밥2줄 가격정도 입니다.

이퀄리티가 530엔 입니다.

한국에 있을때 문득 규동한번 먹고 싶어서 주거지 근처의 식당을 검색해보면

최소 7,000~9,000원 가량 하길래 무서워서 사먹지 못한 규동입니다.

 

후쿠오카에 오면 1일 1규동을 하고 갑니다.

앞에 있는 초생강과 함께 규동위에 올려 먹습니다.

앞의 정리함에 각종 소스도 있는지만 초생강이 매워서 다른 소스 없이 먹는 편입니다.

초생강은 언제나 듬뿍 넣어 먹습니다.

 

나오는데 3분이내 먹는데 10분이내로

주문부터 식사종료까지 15분만에 해결가능한 마츠야의 규동 소개 였습니다.

빨리 아침챙겨먹고 후쿠오카를 둘러보러가시는 분들께 추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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