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후쿠오카 여행

후쿠오카 맛집 다이치노우동

홀로욜로골로 2022. 11. 2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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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여행중 간단하게 한끼를 해결하고 싶을때

제가 자주 찾아가는 우동 맛집이 있습니다

 

https://goo.gl/maps/ugFnXXvrophMG1Xa9

 

다이치노 우동 하카타역 지하점 · 〒812-0011 Fukuoka, Hakata Ward, Hakata Ekimae, 2 Chome−1−1 B2

★★★★☆ · 우동 전문점

www.google.co.kr

다이치노우동(=대지우동)이라는 우동 맛집 입니다

 

위치는

하카타역에서 신호등 건너 지하1층 건물에 있습니다

 

건물 입구로 들어 가는 길에 다이치노우동(= 대지의 우동 )이라고 있습니다

 

다이치노우동 입구 입니다

영업을 개시하였다는 의미로 노란색 커튼이 올려져 있습니다

약간 옆에서 찍어 보았습니다 

다행이 대기자가 없어 바로 입장 할수 있습니다.

각종 메뉴를 그림으로 그려 놓았습니다 

메뉴 미니어쳐로 해놓으면 더 알아보기 쉬울껀데 그림으로 그려 놓으니 더 알기 어려운것 같습니다.

 

 

이 간판은 코로나 이전에 한국이 관광객이 많이 올때 메뉴판인데 얼마전에 갔을때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코로나로 인데 조리실 내부에 바이러스 균등이 침입하지 못하게

플라스틱 칸막이가 쳐져 있습니다

주위의 냉장고에는 면을 숙성시키는 반죽이 숙성중이여습니다.

면을 숙성한다? 는 것은 의외인데 숙성 시켜서 면이 다른 우동가게와 틀린것 같습니다.

옆테이블도 사회적거리두기를 위해 칸막이가 쳐져 있습니다.

 

일단은 생맥주 부터 시켰는데

우리가 흔히 마시는 생맥주 처럼 아사히잔 이나 산토리 잔이 아니

다이치노우동 전용 특수한 유리컵이 였습니다

 

우동과 맥주? 의외로 어울렸습니다 뜨거운 우동 먹고 시원한 맥주 마시고 괜찮았습니다.

다이치노우동에서 총2번 식사를 하였는데 처음에 먹은 모듬튀김 붓카케 우동으로 더울때 시원한 우동으로 먹었습니다

생맥주와 붓카케우동 한그릇 해치웠습니다

날씨가 추울때 방문하여 먹은 우엉튀김우동 입니다.

 

우동의 면이 거짓말조금보태면 오징어회를 먹는것처럼 탱탱합니다.

끊어먹기 힘들정도?의 탄력 인데 진짜 맛있었습니다.

어느덧 정신을 차려보니 우동한그릇을 다 비웠습니다.

맛집의 최고의 칭찬은 남김없이 먹는것이라고 하던데 최고의 칭찬을 남겨주고 왔습니다

 

개점하고 사진찍을때 아무도 없던 줄이 약 10여분간 우동을 먹고 나오니 이렇게 줄을 많이 서고 대기하고 있었습니다.

근처의 현지인들은 점심시간이 1시간일껀데 이렇게 점심도 기다려서 먹을 정도가 되면

관광객이 그렇게 반갑지 많은 않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후쿠오카 공항에 내려서 하카타역에 도착하시면 캐리어 끌고라도 한번 방문하셔서

여름에는 부카케 우동

겨울에는 우엉튀김우동 꼭 한번 드셔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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