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후쿠오카 여행

후쿠오카 맛집 완간시장

홀로욜로골로 2022. 11. 19.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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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후쿠오카의 맛집으로 유명한 베이사이드 플레이스의 완간시장을 방문해보기로 하였습니다.

완간시장은 하카타역에서 약 20여분 떨어진 곳에 있음으로 버스를타고 이동하도록 하였습니다

도보는 40분 정도 걸리는데 시간이 여유로우신분들은  도보로 가셔도 충분한 거리 입니다.

버스를 타고 베이사이드플레이스 라는 종점에 도착하게 되는데 바닷가쪽으로 사람들이 다 내리게 되니 따라서 내리시면 되겠습니다.

완간시장 이라는 간판이 보입니다

후쿠오카의 맛있는 물고기는 여기에 있음

이라는 자신감 넘치는 문구를 적어 놓았습니다.

주변을 둘러보던중 한국인 단체관광버스가 벌써 일본내를 돌아다니는것을 보니 관광이 해제된것을 실감 하게 됩니다.

대기자들이 많을때는 이름을 적고 플라스틱 토큰을 받고 순서를 기다리게 되는데 시장 개시인 시간에는 아직 여유 롭습니다.

 

이름을 적고 기다리는 종이 입니다. 이름은 영어/일본어 로 적어야 할것 같습니다.

영업시간은 11시 부터이고 마치는 시간은 요일마다 다름으로 꼭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L.O 마지막 주문은 30분 전까지 가능 하다고 합니다.

 

11시에 개장하여 11시20분정도에 입장하였는데 벌써 자리가 차기 시작합니다.

주로 한국인 관광객들이나 주변 직장인들이 많이 오는것 같습니다.

 

저렴한 반찬류도 팔고 있어 집에서 간단히 데워 먹기에도 충분한것 같습니다.

수조는 싱싱한 생선이 있고 너무 번잡하여 예전의 조용하던 완간시장이 아니였습니다.

각종 조개류들도 수조에 있습니다.

옆수조의 각종 생선들 입니다

하카타 최고의 요리라고 하는데 각종 생선 및 가격들이 적혀 있는데 각종 생선의 이름과 가격이 적혀 있습니다.

나미야끼세트 라고 하는데 각종 해산물 구이 소개 인것 같습니다.

자리에 착석하고 패드로 주문 합니다.

저는 간단히 먹기위해 카이센동과 맥주를 주문 하기로 했습니다

기다리는 동안 100엔 초밥을 구경해보기로 합니다, 

모두 신선하고 먹음직 스럽습니다

종류만 해도 언뜻보아 50여가지가 넘어 보입니다.

 

전부터 100엔에 1피스를 집어 카운터에서 계산하는 방식입니다.

제가 주문한 생맥주와 카이센동이 나왔습니다.

카이센동은 밥량이 적은데 일부러 다른메뉴를 먹기위해 작은 사이즈를 신청 하였습니다.

식사후엔 퇴식구에 그릇을 가져다 놓아야 하는데 고속도로휴게소의 느낌이 났습니다.

전산후 가게를 떠나면 됩니다. 

완간시장에는 카드 및 각종 페이 등을 사용하지 못함으로 꼭 현금을 지참하시고 주문 하셔야 합니다.!!

 

 

코로나 이전에는 조용하고 간단하게 아침을 해결하는 장소로 이용하였는데 코로나 이후에는 너무 유명해졌는데 관광객들도 너무 많고 시끄러워서 식사에 집중 할수 없었습니다. 가격과 맛은 예전과 비슷하지만 이전보다 훨씬 시끄러워 져서 조용하게 식사하는것을 즐기는 분들에게는 추천해드리지 못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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