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후쿠오카 여행

후쿠오카 타워 방문기

홀로욜로골로 2022. 11. 2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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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의 하카타, 텐진 지역은  빡시게 돌면 2일 안에 왠만한 관광지등을 다 둘러 볼수 있는곳이라서

 

하루만에 최대한 많은 관광지를 동선에 넣어 다녀야 합니다.

 

그래서 이번엔 오호리 공원 근처에 있는 후쿠오카 타워를 방문해 보기로 했습니다.

 

후쿠오카 타워는 하카타역에서 버스를 타고 대략 30여분 떨어진 곳에 있는곳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장소 입니다.

 

버스 정류장에서 내려 주변을 둘러보면 바로 커다란 타워가 보이는데.

바로 타워를 따라 걸어가주시면 됩니다

혹시나 자전거 등을 이용하여 여행하시는분들은 자전거 정류장도 있으니 자전거를 타고 오셔도 됩니다.

11월 중순에 방문하였는데 벌써 부터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내면서 각종 일루미네이션을 전시해놓고 있습니다.

가로수를 지나 후쿠오카 타워로 가는 길입니다.

정면에서 바라보는 후쿠오카 타워 입니다.

오른쪽의 영어로적힌 Fukuoka Tower는 탑의 전망대로 들어가는 매표소 같은 곳입니다.

 

후쿠오카타워 홈페이지

요금 및 영업시간은 22시까지 이며 성인기준800엔 입니다.

하지만 한국에서 미리 구매해간다면 7천원정도에 구입하여 입장 가능 합니다.

 

예전에 한번 올라가보니 커플들이 여친인생샷 찍어준다고 고생하는것을 보곤

홀로여행객인 저에게는 어울리지 않는 장소라고 생각 하고 올라가지 않습니다.

밤에 후쿠오카 아경을 내려다 볼수 있는 장소로 한번쯤은 가볼만 하다고 생각 합니다.

 

후쿠오카 타워 뒷쪽의 모모치해변의 마리존 이라는 건물입니다.

주로 연회장으로 이용되며 결혼식등을 하는 장소로 사용됩니다

후쿠오카 타워의 뒷면 입니다.정면 보다는 밝게 빛나진 않습니다

후쿠오카 타워 뒷쪽의 후쿠오카 해변공원=모모치해변 가는 길의 안내표지판입니다

후쿠오카 타워가 거대하여 좀처럼 사진에 담기 어렵고 사진이 이상하게 나옵니다.

그럴때 여기 후쿠오카 셀카 거치대를 이용하시면 후쿠오카 타워를 제대로 촬영 하실수 있습니다.

카메라 위의 검은색 부분에 카메라를 올려두시면 후쿠오카타워 촬영이 훨씬 쉽습니다.

대략 이런 형태로 촬영이 가능 합니다.

마지막으로 후쿠오카타워를 촬영 하고 다른곳으로 이동하기 전에 마지막으로 촬영해 보았습니다.

후쿠오카 타워를 가장 잘 볼수있는 곳이 도로변의 신호등이라고 합니다.

 

또한 후쿠오카타워는 매월마다 타워의 색이 변하는데

그날짜는 맞춰 방문하면서 색달라지는 후쿠오카 타워를 구경하는것도 색다른 재미 입니다.

현재는 크리스마스가 다가오고 있어 후쿠오카 타워가 트리모양으로 점등되어 있다고 합니다.

 

후쿠오카를 방문하시는 관광객분들은 한번쯤 방문하여

후쿠오카타워를 밤의 야경과 함께 구경하시고 하카타도 돌아오시는길에 

온천으로 하루를 마무리하는 루트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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