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오사카 여행

오사카 증류소 방문기 (19년 4월)

홀로욜로골로 2022. 12. 23.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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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전에 조금씩 위스키를

알아 가던중 가끔씩 관광으로 가던

오사카에 야마자키 증류소가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한번

방문 해보기로 했습니다

야마자키 증류소는

난바 혹은 도톤보리 근철에서

출발 하시면 대략 1시간 정도 걸리는곳에

있어 조금만 시간 내시면 오사카 외곽의

야마자키증류소를 찾아 가실수 있습니다.

 

오사카 주유패스에서

별도의 티켓을 구매하여

환승 하셔야 하지만,

 

구글지도를 이용하시면

충분히 도착할수 있습니다.

 

지하철에서 하차 하시면

지하철 역사에 이렇게 크게

야마자키 증류소를 알려주는

표지판이 있습니다

지금은 고인이 된 아베 총리 입니다.

선거 기간 이였나 싶었네요.

야자마키 증류소를 가는 길에

곳곳에 야마자키 증류소를

알려 주는 표지판이 있습니다

오사카 외곽지역이라서

그런지 주택들만 있고 

조용한 소도시 느낌이 납니다.

드디어 방문한

야자마키증류소 표지판 입니다

위스키를 숙성할때 쓰던

오크통 인것 같습니다

1923년 설립한 야마자키 증류소 입니다.

국산제1호 위스키입니다

맨밑의 1929년 발매 하였다고 하니

1923년설립 1929발매 이니

6년 숙성인것 같습니다

야마자키 숙성엔트리인

야마자키, 하쿠슈, 히비키

숙성 버젼 입니다.

좀더 자세히 촬영 해보았습니다.

히비키 17까지는

어떻게 손에 넣었는데

21년은 너무비싸서

구매를 하지 못하겠습니다.

 

히비키17년 숙성을 제조할때

사용되는 위스키를 나태난 것입니다.

말그대로 블렌딩 한것인데

많은 위스키들을 섞는것 같습니다.

그럼 야마자키증류소내의

시음장에 가서

유로 시음을 해보도록 했습니다.

야마자키18, 하쿠슈18, 히비키21년의

고숙성 3종 세트를

한잔씩 마셔보기로 합니다.

3잔을 마시는데

3천엔 가량 안되었던 기억이 납니다.

뒷편에 냉수도 한잔 받아와

입을 헹구는 용도로 사용 했습니다.

 

맛은 당시에 위스키 초보시절이여서

표현 하지 못하겠지만

다들 맛있고 귀한 위스키라고

하니 그러려니 하고 마셨습니다.

히비키 시리즈,

하쿠슈 시리즈

가격표를 찍어 보았습니다

 

각 600엔 가량입니다 3잔에 1800엔 가량 이였었나 봅니다.

히비키17년은 단종되어

이제 시음장에서도

판매 하지 않아

시음리스트에 있지 않습니다.

야마자키는 특이하게 12년

시리즈에

쉐리통,

미즈나라통,

펀천통

독특한 오크통에 숙성한

시리즈도 있는데

가격은 합리적인것 같습니다.

 

 

위스키 초창기 시절에

유명하다는 야마자키 위스키를

마시러 간것이였는데

진짜 아무것도 모른 상태로

위스키 끝판대장(?)을 만나러

간 경우라서 제대로 테이스팅

하지 못하고 마시고만 왔습니다.

이젠 코로나로 완화되어

내년엔 다시 한번

야마자키 증류소를 방문하여

제대로 즐겨 보고 싶습니다. 

 

제 스토리를 방문해주시는

분들도 오사카에 방문하시면

한번쯤 방문해 보시면

좋은 경험이 되실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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