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오사카 여행

오사카 맥주공장 (스타이시)방문기

홀로욜로골로 2022. 11. 2.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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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부터 자유 로웠던 시절인 17~18년도 사이

 

20~30의 먹방 여행지로 유명한 오사카 부근을 여행 하기로 하던중 오사카 주유패스를 구매후 각종 자유 이용시설을 이용후 색다른 경험을 하기위해 오사카 에서 가볼곳을 검색중 오사카 스이타 에아사히 맥주 공장이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어떻게 방문 하는지 를 검색해 보았다

 

오사카 난바에서 스이타 맥주공장 까지는 대력 1시간 정도 걸린다.

오사카 교통권인 주유패스등을 이용하면 미도스지선 종점 까지는 갈수 있으나 한큐 교토선은 추가 요금 200엔 이하 가 들기때문에 잔돈을 미리 준비해야 한다

 

 

지하철에서 내리면 많은 관광객들과 함께 공장 견학을 가게 된다 푯말도 붙어 있어서 누구나 찾아 갈수 있다. 

 

초기에 사용한 건물의 터전을 보존해 놓은 사진 이라고 한다 '오사카맥주주식회사 병제조 부문 발양터' 라고 적혀있다

 

 

투어를 시작하기전에 시간이 남는 분들은 기프트 샵에서 물건을 구매할수도 있지만 관광객을 사로잡을 만한 기념품은 없어 구매하지 않았다 심지어 맥주는 정가에 팔고 있어 '이걸 누가 사나? 차라리 대형마트에서 가지..'라고 생각 하였다.

차라리 아사히 로고가 그려진 맥주잔 정도는 구매할껄...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일본의 국민배우 후쿠야마 마사하루의 아사히맥주 포스터 인데 남자인 주인장이 봐도 멋지다!! 약간 얼굴상이 정우성, 톰크루즈, 후쿠야마 씨가 약간 비슷한 미남 얼굴형태 인것 같다(추측입니다..)

 

 

당시에는 한국어 팜플렛도 나누어 주어 집에서 보관하면서 순서대로 따라 마시려 햇지만 성공한적은 없다...

한국이나 일본이나 맥주 관리 잘못하면 맛없어지니 고온에 보관하지 말자만 지키고 있다.

 

다채로운 아사히 주식회사 관련 물품들....과 주변에 오사카만박기념품(태양의탑 각종 매체에 등장)이 전시되어 있어 좀 뜨금 없었다.캔맥주 병맥주, 캔알코올성분 음료, 소주, 위스키 까지 다양하게 제조 및 판매 한다.

 

 

아사히 맥주도 병, 캔 등등 다양한 사이즈로 판매되고 있다고 한다

 

투어를 시작하기전 강당 에서 50여명 정도가 모여 pv 영상을 관람 하는데 주내용은 '이렇게 정성들여서 만든다' 였던 같다..

 

 

 

아사히 관련 포스터 및 아사히위스키 보관 인데 일본 위스키 가격이 얼청 올랏다던데 다케츠루35년은 얼마 할지...;;;

 

 

맥주를 만들때 가장 중요한것이

보리 

가 가장중요하다고 하는데 예로부터 오사카는 물이 말고 자연이 좋은곳이라서 술등을 많이 만들었다고 한다. 보리로 맥주를 만들기전 상태에서 먹어 봐라고 권유하는데 먹어보니 고소하고 맛있었다.

투어 내부는 캔에 맥주 넣기, 병검사 등등 뉴스에 자주보던 제조공장의 컨베이어 벨트 돌아가는 모습인데, 사진촬영은 가능하지만 동영상 촬영은 불가라고 한다

 

투어를 마치면 20여분간 3종류의 맥주를 마실수 있는데 본인은 20여분간 5잔 정도를 마신것 같아서 뿌듯했다.

종류별로 받아 와서 비교 하면서 마시는것도 추천 한다. 같이 간 일행과 찍은 사진인데 술을 잘 못마셔서 그것까지 마셧다

 

여름에 갔을때나 겨울에 갔을때나 코노 라는 안내원분이 안내해주셧는데 우연히 2번이나 촬영에 흔쾌이 응해 주셨다.

조만간 또방문하여 잘 계신다면 안부를 묻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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