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시모노세키

3개월 또타본 시모노세키행 하마유우 후기

홀로욜로골로 2023. 3. 19.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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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크리스마스에

홀로 시모노세키행 하마유우를

승선한 후에 3개월만에 또다시

홀로 시모노세키행 배를 타보기로했습니다.

 

https://gesters.tistory.com/80

 

부산→시모노세키 가는 부관훼리탑승기

얼마전에 부산항에서 부관훼리를 타고 시모노세키까지 가보았는데 그때 탑승하였던 부관훼리의 하마유호에 대해 리뷰해 보겠습니다. 하마유우 가 뭔지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시모노세키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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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전인 22년 12월 타본

부관훼리의 승선후기 입니다

 

 

그럼 23년으로 바뀌고

다시 승선하게된

부관훼리 하마유우의 후기 입니다.

3개월만에 또 승선하게된

부관훼리사의 하마유우 호 입니다.

 

영어는 관부훼리 라고 나와 있는데 

관(일본-시모노세키)

부(한국-부산)

의미하는데

 

일본선박이니 아무래도

일본국적을 먼저 사용한것 같습니다,

 

직장인분들 이시라면

의전서열의 순서를 생각해보시면 

이해하시기 편합니다.

이번엔 바로 선박 내부로

올라가는것이 아닌 화물공간을

이용해서 올라간다고 합니다.

 

그리하며 다들 화물칸으로 이동 중입니다,

이공간에 컨테이너등이

실리는곳 같습니다.

이젠 제법 관광객들이

많아진것을 느낍니다.

 

화물칸 내부에는

온갖 기름 냄새들이 좀 많이 났는데

이런화물칸을 볼수 있는 기회가 많이 없으니

특이한 경험 한다고 생각 했습니다.

객실입구로 올라가야 하는데

계단내부가 좁기 때문에

1명씩 밖에 올라갈수 없었습니다.

이번에 배정받은 2등 객실인데

평상 처럼 되어 있습니다. 

 

예전엔 2층 침대였는데

이젠 평상이라서 침대 오르락 내리락

안해서 편리 한것 같습니다.

하마유우의 2등실은 윗부분이

옆 호실과 뚫려 있어 옆방소리(?) 까지

다 들리기 때문에 예민하신분들은

꼭 귀마개 챙겨 오셔야 할것 같습니다.

 

호실은 다 둘러 보았고

이젠 다른곳을 둘러 보기로 했습니다

하마유우호 게시판에 있는

대욕장 안내 입니다.

그럼 대욕장을 둘러 보러 가봤습니다.

하마유우호는 대욕장에 인원제한이 없어서

다수의 인원을 욕장에 입장하여도

별다른 제제가 없습니다.

 

하카타행 카멜리아호는

8명인가 인원제한이 있어서

다수의 승선객이 욕장에

입장할수는 없다고 합니다.

헤어드라이기는 2대가 있는데

부족하면 안내카운터에서

대여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제 다른곳을 둘러보도록 합니다.

11시 넘어서는 캔맨주는

판매 불가능 하다고 합니다.

그래도 음주를 즐기시는 분들은

11시전에 몇캔 미리 뽑아놓으셔서

마시고 계셨습니다.

자판기코너인데 음료수등도

팔고 있었지만  제가 성인이다보니

주로 주류로 촬영하였습니다.

 

하이볼과 빙결도 판매 하고 있습니다.

빙결레몬맛은 하이볼과는 좀 틀리고

달고 맛있는데 가끔씩 먹어봅니다.

또다른 게임방, 비디오방, 노래방인데

아직까지 코로나의 여파로

운영하고 있지는 않은것 같습니다. 

로비옆 쪽방에는

온수 냉수 정수기가 있어

컵라면 등을 데워먹을수도 있습니다.

 

가끔식 커피 들고와서 타먹으면서

바다를 구경하기도 합니다.

바다를 보며 커피 한잔의 여유's

다음은 선내 면세점입니다.

과자 및 각종 주전부리는

별도로 촬영하지 않았고

선내면세점의 위스키 위주로

촬영해 보았습니다.

 

12월경에는 발렌타인 21y 도

매진 이였는데 이젠 재고가 들어 왔는지

판매 중입니다.

 

하지만 블루라벨/ 발렌타인30년은

아직도 매진 입니다.

 

혹시나 구매하실분들은

부산항 면세점 이용하시길 바랍니다.

 

블루라벨15만, 발렌타인30 35만이였습니다.

선내편의점의 각종 도시락인데

혹시나 음식을 준비해 오지 못하신분들은

여기서 구매하셔서 식당에서

전자레인지에 데워 드셔도 됩니다.

그외의 냉동식품들도 있습니다.

혹시나 안주가 모자라신 분들은

여기서 구매하셔서 마찬가지로

데워 드시면 됩니다.

저는 선내매점에서 구매하진 않고

마트에서 구매해서

선내에서 데워 먹기로 했습니다.

갑자기 떡볶이, 순대가 먹고 싶어서

출발 2시간전에 구매한 분식입니다.

배안에서 홀로 맥주마시며

분식을 즐겼습니다

다들 지인과 함께 먹지만

전 혼자서 당당하게 먹고 있었는데

아무도 말걸지 않고

혼자만의 시간을 즐겼습니다.

 

이렇게 저녁도 챙겨 먹고 대욕장에서

바다를 보면서 목욕도 즐기고

이젠 제 방으로 들어 갔습니다, 

 

대략적인 안내문구가 문앞에 적혀 있습니다.

소등시간은 22:30경 부터 인데

아무래도 타인과 같은 방을 쓰게되니

코를 고시는 분 유투브 보시는 분들로

인해 조금 소란스럽긴 합니다.

아침에 일어나 촬영해본 방입니다.

2등실이 10여명 정도 승선이 가능한데

이번엔 저를 포함하여

4명정도 투숙하였습니다.

 

나중엔 적당히 상황 보시고

2자리당 1명씩 자리를 차지 했습니다.

1초라도 빨리 하선 하기 위해

캐리어로 줄을 세워놓고

하선 시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선시간은 7:45경 부터

하선을 시작한다고 합니다.

하선은 하지 않고 대기중에

선내면세점 한번더 둘러 보았습니다.

각종 컵라면등을 판매 하고 있었는데.

 

다들 가라토시장가시려고 그러는지

뭔가를 드시는 분은 보지 못하였습니다.

특이하게 이치란 컵라면을

판매하고 있었는데

 

돈키호테와 같은

정가에 팔고 있었습니다.

하선시간이 다가오니

점점 승객들이 출입구에

모여들기 시작합니다.

하선시간인 7:45분이 지났음에도

아직 문이 열리지 않아

선내 승무원분들이 이유에 대해

설명해주니 다들 수긍하시고

조금더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이제 드디어 하선 합니다

12월에는 약 10명정도로 끊어서

하선 하였는데

이번에도 일정 인원으로

나누어 하선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검역을 원활히 하기 위해서

나누어 하선 하는것 같습니다.

부산으로 향하는 길과

시모노세키로 입장하는 간판을 보니

이제 일본에 도착한듯한 기분이 듭니다.

검역소내부는 사진촬영이

불가능 함으로 더이상촬영하지 않았습니다.

비지트재팬을 켜시고

푸른화면을 보여쥐면

진행하시면 됩니다.

그렇게 검역을 통과하시고

시모노세키국제여객터미널로

나온시간이 8:00입니다.

 

제가 줄을 빨리 서서

나온것도 있지만 

아침8시부터 시작하는

시모노세키여행이 이제 시작합니다.

 

 

비행기를 타고 일본에가시는 분들은

검역에 시간이 오래걸린다고 하는데

배로 오시면 이렇게 빠르고 여유롭게

하선 하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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