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시모노세키

드디어 방문한 가라토시장

홀로욜로골로 2023. 3. 17.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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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시모노세키를 방문 하였을때는

평일날 방문하여 카라토시장초밥을

먹지 못하였는데

이번엔 다행이 주말에 방문 할수 있게 되어서

가라토 시장에 대해 리뷰 해보겠습니다.

 

가라토시장은 시모노세키국제터미널에서

버스틑 타고 약 20여분 정도 거리는곳에

위치 하고 있습니다.

 

버스20분

도보30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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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가라토시장으로 직행하지 않고

근처 편의점에 들러

캔맥주 2캔을 구입하고

가라토시장으로 향했습니다.

편의점에서 맥주 구입후

도보로 약 10여분만에

도착한 가라토 시장 입니다

시장앞을 힙(Hip)하게 걷고 있는

일본 현지인들입니다. 

가라토시장엔 현지 일본분들도 많이 오는지

이렇게 차량으로 많이 방문 하는것 같습니다.

반가운 한국어 입니다.

그만큼 많은 한국관광객들이

방문 하는것 같습니다.

시모노세키에는 복어가 특산품이라고 하는데

그래서 인지 커다란 복어조형물이

마스크를 쓰고 있습니다.

 

점포개시는 9시30분 부터 인데

벌써 부터 관광객들이 가득차서

제대로 걸어다니기 힘들 정도 였습니다

 

-당시 9시정도 였습니다.-

영업개시전에 이렇게 점포를 둘러보며

무엇을 먹을지 속으로

생각해보시면 됩니다.

 

성게알이 정말 저렴했습니다. 

초밥들은 1개당 가격인데

100~400엔 가량 입니다.

한개당 가격으로는 조금 쎈 편이긴 하지만

신선도와 두께는

그만한 값어치를 하는것 같습니다.

 

각종초밥이 일본어로 적혀 있지만

손으로 가르키며 주문하면 집어줍니다.

참치 대뱃살이 300엔 하는 초밥집은

줄이 엄청 길게 서있습니다.

복장보시면

대부분 한국관광객분들로 추측됩니다.

양옆에 점포가 있어

제대로 지나갈수 없을정도로

사람들이 많이 대기중입니다.

 

옷차림이 대부분 한국분들이 신것 같습니다.

숄더백(=여권, 지갑, 휴대폰)을 메고 있으면

99% 한국분 이라고 추측할수 있습니다.

일본어 한자 못읽더라도

숫자인 9:30분만은 확실히 알것 같습니다.

 

너무 일찍오셔도 안되고

적당한 타이밍에 방문하셔서

현명하게 줄을 서야하는데

그게 참 어렵습니다.

복어장국 300엔

맥주 300엔-주로 아사히 뿐

녹차 150엔

논알콜 200엔

 

이라고 적혀 있는데

편의점에서 제가 마시고 싶은것을

구매해 온게 다행이 였습니다

저는 아침에 스타벅스에 모닝세트를

먹고 와서 도시락을 반정도만

주문하고 외부에 먹으러 갔습니다.

빨리 주문하고 나와서 그런지

공원에서 식사중인

관광객들이 거의 없습니다.

얼른 제 자리를 잡고 도시락을

까먹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드넓은 아침바다를 바라보면..

여기도 미세먼지를 피해갈수 없었구나.

생각하며

탁한 시모노세키 하늘을 바라봅니다.

 

저기 우뚝 솟은 건물은

모지코 레트로 전망대 인데

저녁에 야경이 정말 멋집니다.

https://gesters.tistory.com/72

 

모지코 레트로 전망대 야경 보러가기

시모노세키 여행중 시모노세키 관광을 다마치고 해질녁에 모지코항을 방문해봤습니다. " target="_blank" rel="noopener" data-mce-href="http:// 시모노세키에서 모지코항은 가깝지만 사실은 섬과 섬이 떨어

gesters.tistory.com

전에 리뷰한 레트로전망대 야경입니다

(제 블로그는 멀티버스처럼

다 이어져 있습니다.)

 

 

다행이 가라토시장 앞 공원에

사람들도 별로 없고 혼자왔으니

얼른 먹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가라토시장에는 아사히 맥주만

주로 판매하고 있으니

왠만하면 근처 편의점에서 취향에

맞으신 음류 및 주류를

구매하시길 추천 합니다.

 

몇개 안되보이지만

저 초밥이 1600엔 입니다.

가격이 좀 쎄건 어쩔수 없습니다.

신선도+두께를 포기할순 없었습니다.

장어가 특히 크고 아름다웠습니다.

너무 크고 길어 3번에

나눠 베어 먹었습니다.

참치는 그냥 저냥

그랬더것 같습니다 

방어? 였던 생선 같았는데

생선도 두껍고 씹는 맛이

일품이 였습니다

바다를 바라보며 시원한 맥주 한잔 입니다. 

홀로여행의 묘미는

이런 한적함이 아닐까 합니다.

다행이 초밥과 맥주를 다 먹어 갈때쯤

초밥을 고른 관광객분들이

공원에 나오기 시작합니다.

 

얼른 자리를 정리 하고

다른곳으로 이동해 보려고 합니다.

 

분리 수거를 해야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 주변을 둘러 보니...

 

초록색 옷을 입은 어르신이

분리수거를 하고 계셨습니다. 

캔 및 페트는 비닐에 넣고 

 

플라스틱 도시락통은

노란 박스안에 투입하시면 됩니다.

 

이렇게

페트는 페트 비닐에

캔맥주는 캔맥주비닐에

도시락은 네모상자에 넣으시면 됩니다.

 

시모노세키에 주로 배를 타고 도착하실텐데 

영업시간은 9:30분 부터니

10~20분 정도 먼저 도착하셔서

시장 둘러보며 어느 점포에서

무엇을 먹을지 정하시고

줄서면 좋을것 같습니다.

 

시모노세키에 방문하시면

꼭 가라토시장(주말!!) 방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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