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류 이야기/Etc

마신술 산토리 하이볼캔

홀로욜로골로 2023. 1. 5.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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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마신술은

이자카야 및 각종 술집에서

판매하는 하이볼(가쿠빈)의

캔버젼 입니다.

 

하이볼 + 카라아게(일본식 치킨)

= 하이카라

 

한국식으로 해보면 치킨+맥주

=치맥

 

쯤으로 번역해

볼수 있겠습니다

제품명 산토리 하이볼 진한맛
サントリーハイボールいめ
회사 산토리
회사소개 1937산토리 가쿠빈 발매 2016년 현재 디자인 채용
설립연도 1899
대분류 리큐어
소분류 빌포성
용량 350ml
도수 5%
가격 구입가179 (면세 0 ) 한국 미발매

회사 소개의 굵은 글씨

1937년 디자인과

현재의 디자인 비교를

위해 산토리 홈페이지를

참조 했습니다

 

1937보틀의 빈부분은

마신것이 아니라

증발량을 나타낸 것입니다.

일단 정면 사진 입니다.

가쿠빈 병처럼 육각형의

모습이 있어 친근감을 줍니다

측면에는 각종 주의 사항

들이 적혀 있습니다.

임신중X,  침전물 있어도

마셔도 된다 등등의

소개가 있습니다

QR코드를 통해 접속 하시면

카쿠빈으로 하이볼 만드는

법등이 기재되어 있습니다.

 

별로 중요한것은 아니지만

저 CF여배우분이

재일교포3세(=그냥 일본인)라고

합니다

 

 

반대쪽 측면에는

각종 성분 및 A/S상담 전화

및 공장 소재지 등이

적혀 있습니다

포토샵 부족으로

허접한 이미지 편집 입니다.

별다른 내용은 없었습니다

오랫만에 보는

일본어로 "술입니다"라는

글자 입니다 

 

응?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비교 사진 나갑니다

다른 일본 맥주캔에는

일본어 글자가 없는데

산토리 하이볼캔에는

일본어가 적혀 있습니다

또 다른 점은 유통기한이

산토리 하이볼은 24년 까지고

그외의 맥주들은 23년 까지로

유통기한이 1년이상 차이가

난다는 겁니다.

아마 맥주=효모 같은것이

없어서 유통기한이

긴것 같습니다

 그럼 한잔 따라 보았습니다.

얼음부터 채우고 잔가득

하이볼을 따라주면 됩니다.

 

참 쉽죠?

한잔 따라보았습니다.

하이볼 글라스가

투명 했으면 더 잘보였을텐데

회색이여서 재대로 된 색을

보여줄수 없는 것이

유감 입니다.

이번 안주는

다시마 로 정해 봤습니다.

 

처음엔

딱딱한 건 다시마를

왜 먹어야하는지 이해가 안되 었지만

계속 먹다보니 괜찮아서

먹을만 해졌습니다.

건다시마, 습한다시마를

먹어보는데 습한 다시마는

조금 비릿한 향과 맛이 나서

호불호가 갈릴수 있는데

건다시마는 냄새가

안나서 괜찮습니다

다시마 안주와 하이볼 한잔 입니다.

맛은 약간의 쇠맛?이 나는데

원래 하이볼특유의 맛이고

향은 약하게 레몬향이 납니다.

습한 다시마는

그냥 시중의 반찬으로 나오는

다시마와 비슷한 식감의

물렁딱딱한 맛입니다.

 

 

한국에서는 구하기 어렵고

직구나 일본여행을 가서만

구입해야 하는 하이볼 캔입니다.

약간의 쇠맛과 레몬향이 나는

전형적인 이자까야 하이볼

맛과 향으로 매번 하이볼을

타마시고 남던 탄산수등으로

곤란해 하셨던분들은

기회(=일본관광)가 되신다면

한번 구입하셔서 맛보시면

간단하게 집에서 하이볼을

즐기실수 있을겁니다

 

 
#산토리 #산토리하이볼 #하이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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