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사가

후쿠오카 사가시 주류 탐방 엉클후지야 오기텐점(あんくるふじや小城店) 후기

홀로욜로골로 2023. 6. 13. 09:51
728x90

이번에도 또다시 엉클후지야의 오기텐 점포를 방문해 보았습니다.

 

운좋게 엉클후지야 동부점, 본점, 카와조에 점이 전부 1시간 이내에 있는 루트로 되어 있어 버스로 편리하게 방문하였는데 이번에 방문하게 될 엉클후지야 오기텐점은 지금까지 방문하였던 루트와는 완전반대편에 위치하여 이동하는데 조금은 불편함이 있습니다.

 

 

" target="_blank" rel="noopener" data-mce-href="http://

사가버스터미널에서 버스를 타고 이동하시면 되는데 약 46분 정도 걸리는데 버스 기다리는 시간 포함 하시면 거의 1시간가량이 되어 조금 먼 곳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그렇게 진귀한 위스키는 없는것 같지만 소소하게 발견하는 위스키는 있으실 겁니다.

거의 1시간 정도 걸려서 도착한 엉클후지야오기텐점(あんくるふじや小城店)입니다.

이번 오기템점도 버스에서 내리면 바로 버스정류장 앞에 위치하여 방문하시기 편리 합니다.

 

여기는 다른 곳엉클후지야는 별도의 건물을 사용하는데 이곳 오기텐점은 다른 건물과 함께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점포는 다른 곳보다는 조금 작은 것 같습니다.

 

여기 오기텐점은 특이한 것이 점포로 들어가자 마자 담배 냄새가 너무 나서 진짜 튀쳐 나오고 싶을정도 였습니다.

점원들이 점포내에서 담배를 피우는건가 싶을정도로 담배냄새가 심해 머리가 아플지경이였습니다.

 

위스키도 별다른 특이한 위스키는 보이지 않고 점포가 작다 보니 아무래도 재고품들이 일반 매장들에 비해

조금 적은 편이 였습니다. 주로 일반적은 짐빔 이나 산토리 등의 위스키만 판매하는것 같은 느낌이였습니다

 

심지어 점포도 작고 매대도 작아 위스키 매대에 보드카나. 진, 리큐르 등을 판매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메이커스마크는 CS도 판매하고 있었지만 신형이고 구형은 아니였습니다.

각종 브랜디와 코낵들과 저렴한 일본 위스키를 판매하는 매대인데

자세히 보시면 보이는 위스키가 있으실겁니다.!!

오른쪽 윗쪽 매대의 맥켈란12 쉐리나, 글렌드로낙12쉐리나, 발베니12 더블 우드는 아닙니다.

쉐리 위스키의 엔트리 라인인 12년 숙성을 판매하고 있는데

가격은 전부 10만원 이하이고 국내에서도 맥켈란12 쉐리를 제외하면

이젠 어느정도 구할수 있는 위스키들입니다.

 

 

위의 쉐리 위스키말고!

혹시 확인해 보셨나요?

바로 닛카증류소의 닛카 프롬더바렐이 1병이 남아 있고 무려! 정가로 판매 중이 였습니다.

국내에선 거의 10만원정도의 가격인데 3천엔 정도의 가격이면 차라리 세금 물고 라고 

여러병 있다면 구매하는것이 이득입니다.

아래에는 대용량 위스키와 오른쪽으로 갈수록 듀어스 및 화이트 호스등의 블렌디드 위스키등을 판매 합니다.

가격은 저렴하여 2,000~3,000엔 정도의 가격대 입니다.

여러명 왔다면 숙소에서 마시게 산토리위스키라도 1병 구매 하고 싶었는데 혼자라서 구매는 하지 않았고,

이곳은 미니어처도 판매하지 않는듯 했습니다.

오른쪽 상단에는 블루라벨과 로얄살루트21년 숙성을 종이박스만 놔두고 판매 하고 있습니다.

실물은 카운터 뒷편에 판매하여 고객들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 판매 중이 였습니다.

 

 

그외엔 닛카 블렌디드위스키로 주로 하이볼용 위스키를 많이 판매하고 있고 

눈에 들어오는 특별한 위스키는 보이지 않는것 같습니다.

여기에도 일본 위스키를 판매중이 였는데, 히비키만해도 거의 13만원 정도라 국내가와 별반 차이가 없습니다.

히비키블렌더스 초이스는  15만원 정도의 가격입니다.

원가는 10만원정도 인데 거의 1.5배의 가격입니다.

그외엔 서울의 남대문이나 부산의 깡통시장의 가격과 비슷한 야마자키18과 히비키21 의 가격입니다.

한놈만 걸려라 라는 심성 같은 가격대 입니다.

여기에도 고급 위스키들은 카운터뒤에 판매하여 일반 손님들이 손도 대지 못하도록 판매 중이 였는데 

특이하게 야마자키12년 100주년 기념보틀은 여기서도 판매중이 였습니다.

국내가의 절반 정도의 가격이니 혹시나 구입하시고 싶으신 분들은 한번 쯤 방문해 보셔도 될것 같습니다

 

그외엔 발베니12더블우드와 맥켈란12쉐리는 카운터뒤에 판매중인데 같은 글렌드로낙12는 카운터뒤에서 판매하지 않고 

일반 매대에서 판매 중이 였습니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