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후쿠오카 여행

후쿠오카 가성비 좋은 야마모토료칸(山本旅館) 후기

홀로욜로골로 2023. 5. 28.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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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혼자 방문하는

후쿠오카의 하카타 여행에서

숙소는 잠만 자는 곳으로

여행와서는 하루 6시간 이상을 자지 않는

목표를 가지고 숙소는 두발만 뻗을수 있는 곳으면

어디든 괜찮다는 생각으로

항상 캡슐 호텔을 예약하였는데

 

이번엔 저렴한 가격으로

야마모토료칸이라는 료칸이 나왔길래

한번 예약해서 방문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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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카타역에서

버스타고 10여분

지하철타고 6분

걸어서 11분 정도면

도착할수 있는 곳에 위치하고 있어

 

본인에게 편리한 교통편 으로

도착하시면 됩니다.

야마모토료칸의 전경입니다.

하카타역 근처의 고층빌등들 사이로

이렇게 고즈넉한 료칸이 있다니 

 

유휴인이나 벳푸의 고급료칸은

못가보더라도 이렇게 나름

엔틱크 한 건물을 보니 신기합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2층으로 올라가는 곳도 있고

나름 쉴수 있는 로비? 같은 소파 도 있습니다.

 

당연하게도 신발은 벗고 올라 가셔야 합니다.

카운터에는 마스크 착용을

부탁하는 말이 붉은색을 적혀 있습니다.

 

각종페이 및 신용카드도 결재 가능 합니다.

오른쪽의 칫솔은 1개씩 무료 배부해 주십니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곳에는

흡연실도 있어 외부로 나가지 않고

건물내에서 흡연이 가능 합니다.

저는 이용하지 않았지만

이렇게 흡연장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벽은 뚫려 있어 2분이서 담소를 나누며

식후땡? 이 가능 합니다.

2층의 저의 호실입니다.

1인 혼자서 묵는곳인데도 이정도면

2~3명도 충분히 숙박 할수 있는 공간 입니다.

방바닥에서 자는 것은 오래간만이지만

이불도 두꺼워 그렇게 불편한것은 없습니다.

이렇게 보면 참 넓어 보입니다.

에어컨에 Tv 까지 있을건 다있습니다.

와이프(WIFI)도 설치되어 있어

충분히 이용가능합니다.

 

속도는 그렇게 빠른편은 아닌것 같습니다.

5G에 익숙해서 그런지 조금 느린편이였습니다.

2층으로 내려가는 길인데

조금 경사져있어 꼭 손잡이를 잡고

이동하시길 바랍니다.

 

E/V도 없어서 짐들고

오르락 내리락 하기 조금 불편하지만

가격이 저렴하여 용서 됩니다.

화장실 가는 길입니다.

약간 미로?로 되어 있어

복잡한것 같지만 2~3번만 왔다갔다

하면 익숙해 집니다.

복도 사이에는 이렇게

양치 및 세면을 할수 있는

세면대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화장실은 1층에서만 있어

2층 방으로 배정된 저는

오르락 내리락에 약간 불편 했습니다.

 

밤중에 화장실가야하는

번거로움은 조금 있었습니다.

여자화장실입니다.

열어보진 않았습니다.

남자화장실인데

특이하게 건식 화장실 입니다.!

 

남성인데 좌변기만 있습니다.

좌변기 위에 커버를 보시면 물이 흐르는데 

 

물을 내리면 손씻게 물이 내려와

좌변기에 물을 채우는 신기한 시스템입니다.

여긴 가족탕입니다.

탕이 큽니다.

위에 플라스틱 막을 치우고

이용하시면 됩니다.

가족탕이라서 그런지 2~3명은

이용가능한 정도의 크기 입니다.

당연하게도 씻고 입장 하셔야 합니다.!

나름 수건도 구비되어 있습니다.

수건중엔 한글로된 수건도 있던데

한국분이 놔두고 가신수건을

세탁후 사용하시는듯 하였습니다.

 

나름 탈의실 개념입니다.

옷가지등을 놔두고 사용하시면 됩니다.

여긴 1인용 욕장입니다.

확실히 가족탕에 비해 작게 느껴 집니다.

 

각종 세면도구 및 바디워시 샴푸 등이

구비되어 있는데 

이상하게도 일본엔

폼클렌징은 구비되어 있지 않은 경우가 많은데

 

야마모토 료칸도 폼클렌징은

구비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여긴 식당인데

별도로 추가요금을 지불하면

아침식사도 나온다고 합니다.

 

나름 괜찮게 다온다느 후기가 있던데

저는 이용해 보진 않았습니다.

숙박을 끝내고 퇴실시에는

파란색 안내문의 작은 보관함에

방열쇠를 넣어두고 퇴실 하시면 됩니다. 

 

체크인은 14:00부터

체크아웃은 10:00까지 라고 합니다.

 

체크인 전에는 짐보관은

가능 하다고 합니다.

'0'이 그려진 천막에서

주인어른신이 오셔서 체크인 을 도와 주시고

체크아웃은 그냥 열쇠만 놔두고 가면

되는 시스템 이였습니다.

 

이렇게 약 4만원 정도의 가격에

일본의 전통적인 료칸을

하카타시내에서 묵을수 있었던 후기 입니다. 

 

화장실과 욕장이 별도로 되어 있어

이용하기엔 약간 불편할수가 있는데

 

하카타 시내에 위치하고

가격도 저렴 하고

 

어디하나 흠잡을때 없는

최고의 가성비 숙소 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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