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시모노세키

시모노세키내의 한국의 흔적을 찾아 조선통신사 기념비

홀로욜로골로 2023. 1. 18.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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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모노세키는 항구 도시로

예전부터 한국, 중국등과

교류를 하는 장소로

시모노세키를 통하여

교역을 하였다고 하여

 

시모노세키내에

조선통신사비가 있다고

하여 방문해보기로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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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모노세키항에서

걸어서 30여분정도면

도착할수 있습니다.

밥먹고 소화시킨다 는

생각으로 30여분정도

걸으시면 도착할수 있습니다.

길을 걸어가다보면

화단에 조그만하게

안내판이 있습니다.

여기로 가면 뭐가 나오려나?

하고 진짜 의구심을

품고 가봤습니다.

 

당연하게도

바다로 입항 하였을테니

바다가 있는것은 이해 했습니다.

도착하고 엥? 이 비석 보려고

내가 30분 걸었나?

싶었습니다. 

뉴스에 나오는

이런 사진등을 기대한

제가 어리석었나 봅니다.

글도 대리석에 적어놔서

잘보이지도 않습니다.

 차라리 흰간판 같은데

적어 두지 이래선

가독성이 너무 떨어져서

읽을수가 없었습니다.

조선의 공무원들은

목숨걸고(=바다건너)출장와서

업무처리하고 가는데

퇴근후에 일본맛집에서

게이샤분들과 단란하게?

유흥을 즐겼을꺼라고

99.9% 생각했습니다.

 

저는 유흥문화를 극혐하기 때문에 참여치 않습니다.

조선통신사비 뒷쪽엔

심지어 공터로

주차장등으로

사용중이 였습니다.

이 바다를 통하여

조선의 공무원들이

출장와서 일마치고

돌아 갔을것을 생각해봤습니다.

 

가족이 있는 공무원들이

해외출장을 서로가려고 하였을까?

 

선진국=중국 가고싶어하지

후진국=일본 가고 싶어 했을까

등등 별별 생각을

다해봤습니다

바다옆에 무슨 글귀가 있던데

이렇게 통신사비 옆에 번역본을

놔두었으면 더 읽기 편했을텐데

생각 하고 번역해 보았습니다.

조선통신사비랑 아무런 관련도

없는 곳이 였습니다.

제가 한국인이라서

뭔가 거창하고 대단한것을

기대하고 온것이 잘못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예전에

조선의 공무원들이

방문하여 업무를 마치고

다시 귀국길에 오른곳을

방문해 보면서 공무원들의

일상과

해외출장을 나는 언제

가보나는 같은 생각이

드는 조선통신사비

방문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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