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시모노세키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근황

홀로욜로골로 2023. 1. 6. 10:20
728x90

얼마전에 배를 타고

시모노세키를 방문 하였는데

그때의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의

근황을 알고 싶어 하시는분이

계실것 같아 리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정문 및 주차를 한

부산항국제여객선터미널

야외 주차장입니다.

1일 7000원 입니다

도착시간인 3시 15분경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승선시간은 6시반이였으니

대략 3시간정도의

여유가 있었습니다

저 멀리 제가 승선하여

시모노세키까지 갈

부관훼리호가 보입니다

난간을 지나 5번 게이트로

입장하도록 했습니다

승선 3시간전에 와서

그런지 청소하시분들과

보안 요원들만 지나

다니고 있었습니다

세븐일레븐 편의점은

운영중이 였는데 볼일이 있는지

잠시 외출하였는지 잠시후

돌아온다는 푯말만

걸려 있었습니다

일단 도착하여

할것도 딱히 없어

부산항으로 주문한 와이파이를

수령하러 갔는데 카운터에

사람이 없어 그냥 주변을

둘러 보기로 했습니다

대합실에 짐방치 하지마라는

경고 문구가 있습니다. 

연말이라서 성탄절분위기를 낸다고

트리도 세워져 있고

부산은행 또한 환전을

위해 창구에 불이

들어와 있습니다

부산 갈매기?와 환영한다

는 각나라의 인사말이

적혀 있지만

부산관광안내소는

굳게 닫혀 있습니다.

코로나이전에는 배타고 내려서

허기를 달래주던 어묵집은

아직도 영업을 하지 않고 있고

원해 와이파이를 수령하던

물품 보관소 또한

닫혀 있습니다

터미널을 대충 둘러보고

다시 와이파이를 수령 하러 갔습니다.

저때가 4시 다되가던

시간이였는데 현재까지

와이파이 빌린사람이 오늘 저뿐

이라고 합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2층올 올라가보니

다행이 부관훼리의 직원들이

나와 있어 안심 했습니다.

부관훼리의 체크인 시간은

18:10~18:50까지 라고

나와 있습니다

부관훼리 여행재개를 축하하며

신세계백화점에서 물건사면

스벅한잔 준다는 이벤트를

실시 하고 있습니다

맞은편의 후쿠오카를 가던 퀸비틀은

불이 들어와 있고 대마도를

갔던 코비는 불이

꺼져 있습니다

계속해서 대마도를

가던 오션플라워도

불이 꺼져 있습니다

카멜리아 및 팬스타 크루즈는

전광판에 불은 들어와

있는데 매표소는 닫혀 있습니다

엇? 부산항의 약국이

문이 닫혀 있습니다

하지만 승선시간이 다가오니

문을 열고 멀미약 및 상비약등을

판매하였습니다

2층에 사람은 없는데

보따리 상인들의 캐리어가

놓아져 있어 다행이 배가 뜨는가

싶다 하고 안심했습니다

시간도 많이 남아서

외부의 부산항국제터미널

외관도 찍어 봤습니다

부산항에서

버스 터미널 및 지하철 입구로

승객은 운송하던 셔틀버스인데

기사분도 없고

홈페이지상에는

운영중지라고 나와 있었습니다

부산항의 운영시간입니다.

왼쪽 아날로그 사진은

05~21시 까지인데

안내문에는 06~20시까지 운영한다고

나와 있습니다

언젠가 정상화되면

다시 5시부터 운영할것 같습니다

 

2층의 푸드코트 입니다

코로나이전에도

한번도 먹어본적없었지만

아직도 운영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전문식당가는

부산항직원의 구내식당으로

운영중이였습니다

혹시 아이스아메리카노

테이크아웃 해오신분들은

여기에 분리 수거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혹시나 돼지코 없으신분들은

자판기에서 구입하시면

되겠습니다

제가 타고갈 배도

한번 구경해 봤습니다.

그림자가 지면서

해가 지고 있으니

승선객분들이 모이기

시작 했습니다

관광객들이 모여들면서

패키지여행, 개인여행객 등등

오랫만에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에

활기가 넘쳐 납니다

관광객들이 많아짐으로

인해 보안직원분들도

순찰을 강화 하고 있었습니다

이제 약국이 문을 열고

운영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카운터에 큼지막하게

'멀미약' 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사람이 줄서는 대신에

캐리어를 세워두고 있습니다.

저 탑승으로 들어가면 됩니다

사람들이 상당이 많이 모였습니다.

이번 부관훼리의 승선인원은

100명이 MAX 였다고 하던데

거의 100여명 정도

되는듯 했습니다

CIQ=

커스텀/이미그레이션/커런티

를 마치고 부산항면세구역으로

입장하였습니다

들어와서 잠시의 여유도 없이

30분내에 승선하여야

하기때문에 의자에

앉아 쉬는 사람이 없습니다

다들 승선하러 가기 바쁩니다.

부산항 면세점은

문을 열었으나 일부 제품

홍삼, 술, 담배 정도만

판매 하였습니다. 

발레타인21년 9만원,

30년 37만원,

블루라벨15만원

가량 했습니다

시간이 촉박하여

구경도 못하고 관광객들이

담배만 구입후

승선하였습니다 

면세품 인도장도 운영한다고

들었는데 저는 주문한것이

없어 이용해 보진

못했습니다

그럼 승선 하러 가보겠습니다

안내근무자의 안내를 받아

쭉쭉쭉 들어가시면

됩니다

뒤돌아보고 있는

퀸비틀 승선 안내문구

입니다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시모노세키로 향하는

배에 탑승하는 것을

목격 했습니다

이렇게 배로 연결된 탑승구를

지나면 시모노세키로 향하는

부관훼리에 승선 할수

있게 됩니다

이렇게 컨테이너 가득한

부산항국제터미널

후기를 끝마치겠습니다.

 

이제 부산항국제터미널을

통한 일본관광이 재개됨에 따라

더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 할텐데

부산이 더욱 활기를

되찾았으면 좋겠습니다. 

 

 

 

#부산항 #부산항면세점 #부산국제여객터미널 #일본배편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