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후쿠오카 여행

소의 혓바닥은 어떤맛일까? 하카타 탄야 방문기

홀로욜로골로 2023. 1. 30. 10:08
728x90

다른분들이 일본여행에서

야끼니꾸등 고기 구워먹는 사진등을 보곤

 

저도 육고기 한번 먹어 볼까?

하고 찾다보니

일본에는 소혀를 먹는다는 것을 보고

한번 먹으로 가보기로 했습니다

 

" target="_blank" rel="noopener" data-mce-href="http://

하카타역지하상가에 있어

다른곳으로 이동하시거나

귀국하실때 이용하시기 편리합니다.

상호명 탄야 HAKATA(たんやHAKATA)
위치 812-0012 福岡県福岡市博多区博多駅中央街1−1

접근성 하카타역 지하1층 접근성 최상
홈페이지 https://www.jrfs.co.jp/tanya
연락처 +81924151114
가격대 1,000엔 대
종류 일본식(구이류)
웨이팅 X
영업시간 AM 7:00 ~ PM 10:00
한글메뉴 X(발견하지 못함)
 

아침7시 부터 운영하니깐

조식으로도 손색 없습니다

하카타역 식당거리 지하1층

내려가는길에 있는 간판입니다.

식당가를 쭉따라 가시면

간판이 보입니다.

 

앞에는 메뉴판이 있으니

뭘 주문할지 결정하시고

들어가셔도 됩니다.

많은분들이 아침식사를

하고 계십니다

저도 들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

메뉴판을 촬영하지 못했는데

정식세트랑

명란 + 계란 OR 김 (택1)세트로

주문 해습니다

(저는 계란으로 선택했습니다)

자리에 착석하고 주문하였습니다

금방 나옵니다.

명란은 신선하고 짭조름하고

규탄(소혀)은

뭔가 식감이 소혀를 봤을때 처럼

약간 딱딱한데 딱끊어지는 느낌인데

한국에선 좀처럼 맛보지

못한 맛이긴 했습니다.

확실히 맛있고 특이해서 그런지

그릇까지 햝아 먹을 정도록

먹고 왔습니다.

 

레몬 뿌려 드시면

더 상큼한 맛을

경험하실수 있습니다

 

10여분만에 얼른 먹고

나가는 길에도

거의 만석으로

"제가 간 식당이 이렇게 맛집이였구나"

하고 뿌듯함을 가지고

하카타버스터미널에

버스를 타러 갔습니다.

 

규탄(소혀)이라는 메뉴를

처음 먹어봤는데

계속 '이건 소혀다'라고

의식하고 먹으니

뭔가 묘한 이질감이 들었는데

그래도 맛있게 먹었으니 매우 만족하였습니다.

 

혹시나 하카타에서 버스를 타고

다른 지역으로 가실분들은

탄야에서 소혀의 감각을

한번 느껴보시고

가보시길 추천합니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