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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마신술은
피트위스키의 정석인
라가불린16년 숙성 입니다.한국
제품명 | 라가불린 16년 (lagavuling 16y) | |
회사 | 라가불린증류소 | |
회사 소개 |
라가불린은 아일레이에서 가장 오래된 증류소 중 하나로 알려져 있으며 스모키한 피트 위스키로 세계적으로 유명합니다 |
|
설립 연도 |
1816 | |
대분류 | Whisky | |
소분류 | 아일라 싱글몰트 스카치 위스키 | |
숙성 기간 |
16년 | |
캐스크 종류 |
Ex-Bourbon & Sherry Casks | |
배치 넘버 |
없음 | |
용량 | 700ml | |
도수 | 43% | |
가격 | 구입가8천엔 대 (면세X) |
주류샵 20만원대 (700ml 기준) |
한국의 대형마트에서는
보이지 않고 주류샵에선
20만원대에 판매하고
김해공항면세점에서는
120달러라는 양심출타한 가격에
팔고 있는 위스키로
일본여행중에
1만엔(=대략10만원)이하면
구입하자고 마음먹고
일본여행중에 발견하여
구매한 위스키입니다
라가불린 16년 입니다.
뚜껑이 조금 찌그러져 있습니다.
그럼 라가불린16년 뚜따
한번 해보겠습니다.
정갈하게 따라놓은
라가불린16년 입니다.
불빛에 비추어 보니
진정한 골드컬러가 무엇인지
알수 있을것 같은 컬러 입니다.
어떻게 보면 CG같이 맑고
투명한 컬러 입니다.
잔을 돌려보면 당연하게도
레그가 묻어 나옵니다.
방에 몇종류의 피트 위스키들이
있지만 라가불린16이 숙성이
오래되어 그런지
정말 맛?! 있습니다.
신선한 과일향으로 시작하여
피트한 느낌의 피니시로
끝나는 정말 복합적인데
글로 잘 표현이 안되는
맛과 향이 였습니다.
위스키 익스체인져의 문구를
이용해보니 오렌지 파인애플의
캐릭터가 있다고 하는데,
저는 상큼?신선한? 과일이
였던것 같았나 봅니다.
피트위스키는 고숙성이 되수록
피트향은 줄어들고
맛과 향이 살아난다고 하던데
16년 숙성이라그런지
피트향은 많이 줄어든듯한
느낌이 났습니다
마지막 잔을 비우기 전에
잔에 묻어 있는 레그를
촬영해 보았습니다.
아직까지 위스키를 입문단계라
확실한 맛을 파악하긴 힘들지만
지금까지 탈리스커 10만 마시며
피트위스키를 즐기던 저에게
또 다른 피트위스키의 눈을
뜨게 해준 라가불린 16년 입니다.
진짜 기회가 되시면
내돈 들여서라도
꼭 마셔보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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