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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모노세키라고 욕처럼 들리지만
우리 대한민국과는 많은 역사가
있는 시모노세키시에 방문하여
한국(당시 대한제국)은 쏙 빼놓고
청&일본 이 한국을 호구로 보고
시모노세키조약을 체결한
곳을 방문하기로 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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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일교류기념관은
시모노세키항구에서
도보로 35분정도,
버스로 20여분 정도
걸리는 곳인데
저는 걸어서 이동해보 았습니다.
한국명 청일교류기념관
일본명 일청강화기념관
입니다
아무래도 자국의 이름을
먼저 적는것이 관례 라서
일청 이라고 한느것 같습니다.
한미일,
한중일,
미일
등등 일본은 한상 뒤에
적어주는 대한민국의
센스(?) 같습니다.
일청강화기념관의
건물의 모습입니다.
의미 불명의 비석도
세워져 있습니다
번역기로 돌려보니
이런 내용입니다.
그럼 정문으로 입장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문화재로 등록되었다고
나와 있습니다.
관람시간, 관람료 등등
이 나와있습니다
강화조약을 일본어/중국어
한국어로 적어 놨습니다.
과연 국사시간에 배운대로
기재되어 있는지
확인해 보도록 했습니다
그냥 제작 년도 설립 이유
등이 기재되어 있습니다
1937년에 개관 했다고
나와 있습니다.
일제강점기 때
건립한것 같습니다
일본국민이 볼땐 일청
한국이볼땐 청일
이라고 국가에 맞는
번역을 해놓았습니다
각종 팜플렛등이 있습니다만
관람시에 저혼자 뿐이였고
여기까지 와서 기념관을
관광할 현지인이
누가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시모노세키조약을
설명한것입니다.
역사, 정치, 종교,에 대해선
논쟁거리가 있기때문에
그냥 일본의 시각은 저랬구나
정도만 생각 했습니다
한국에 대해 조약을 맺으면서
한국인은 1명도 없고
중국/일본인만 나와서
조약을 맺는 상황이 황당합니다.
저도 중국/일본 순서로
중국을 먼저 적었군요.
당시의 각종 물건 및
사진 등등이 있으나
한번 쓱 보고 지나 갔습니다.
저 테이블에서 조약을
맺었다고 나옵니다.
일본의 대빵 VS
중국의 대빵(=대리)
의 사진입니다.
당시의 사진=그림 입니다.
당시에 사용한 병풍 이라고
하는데 조약 맺는데
병풍도 설치해야되고,
하아~ 의전활동 보면 치가 떨립니다
남자분들 군대에서
높은사람오면 때빼고 광내고
하던 짓이 일본도 마찬가지
였구나 생각이 듭니다.
건물내부는 단층으로
천장이 높고 그냥 테이블 한개
놓여져 있는게
다 일수 있습니다
재현 장면이라고 합니다.
일본에서는 귀중한
역사적 자료지만 한국에겐
치욕의 역사 같습니다.
당시 사용한 물컵 및
필기도구 라고 합니다.
나가면서 촬영한 환영 스티커 입니다.
한국인중에 누가 이곳을
즐거운마음으로
방문 할지 모르겠습니다
이렇게 20여분간
시모노세키조약 기념관을
둘러보고 다른곳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이조약으로 일본과 중국이
한국 침략의 발판을 마련하게
된것인데 시모노세키관광을
하면서 즐거움이나
상쾌한 감정이 없이
무거운 마음으로 관광한 곳으로
기억에 오래 남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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