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시모노세키

시모노세키항 국제터미널 근황

홀로욜로골로 2022. 12. 29.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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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22년 12월 크리스마스

근처에 홀로

시모노세키에 여행을 다녀 왔습니다.

다들 가족 및 지인들과의 모임으로

관광을 오셨는데 저혼자만

덩그러니 개인 관광객으로

방문 하여 여유로운 시간동안

시모노세키항 국제터미널을

구경해 보았습니다.

 

 

시모노세키항는 국사시간에 많이

들어본 시모노세키조약이

체결된 그 곳 맞습니다.

 

당시에는 흐린 날씨로

새벽에 비가 왔는지

땅이 다 젓어 있었고

하루종일 구름이 낀상태라서

여행하기엔 최적의

날씨 였습니다.

 

시모노세키항에 육교 같은것이

보이는데 거길통해서 캐리어

및 짐등을 운반하면

교통신호에 마주차지 않고

편리하게 이동하실수 있습니다.

 

내부에는 각종 음료 자판기들이

설치 되어 있어 여행전/후로

동전들을 소비하기에

딱 좋습니다

 

국제터미널 내부의

유일한 식당인데 문이 1/2정도

열린것 같지만 운영은

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여객항로가 개설되어

플랜카드도 걸려 있지만

관광객들은 적어

그렇게 붐비진 않습니다.

 

티켓을 발부 받는 장소 입니다.

단체 관광을 오신분들은

가이드가 인솔하여 수령하고

개인 방문자는 예약번호 등을

알려주면 보관하고 있던

티켓을 건네 줍니다.

물론 각종 세금 및 부두셋등

약 3,000엔 가량을

지불해야 합니다.(=현금 필수!)

 

부관훼리 사무실에서

짐을 일시 보관해준다고 하는데

항구자체도 너무 좁고,

보안요원들도 많이 계시고

100%한국관광객들만 있어

짐은 대합실의 벤치에

보관해도 문제 없었습니다.

 

각종 홍보 플랜 카드로

시모노세키를 홍보 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부산에서 시모노세키로

올때 타고온 하마유 선박 입니다.

천장에 단체 관광객을

모집하기 위해 플랜카드가

걸려 있어 단체관광객분들은

저 푯말아래에 줄을 섰습니다.

 

약간 이런 느낌으로

짐을 보관해 놓습니다.

솔직히 도난 우려등은

일절 없습니다.

 

한국관광객들만

있어 안심이 됩니다.

 

젤 오른쪽의 보따리

상인분들부터 입장 하십니다

시모노세키항구의 인력부족으로

10명씩 그룹으로 나누어

체온체크를 실시 합니다.

티켓의 실물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그럼 체온체크도 끝내고

면세점으로 입장 해 보았습니다.

아직 하카타항구의 면세점은

운영을 하지 않았는데.

다행이 시모노세키항구는

운영을 하고 있었습니다.

일단 간단한 양주부터 보았습니다.

발렌타인21년산은 13,500엔 으로

13~14만원 가량 합니다.

블루라벨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각종 크림 및 화장품류를

판매 하고 있었지만

품목도 적고 차리리 시내의 면세점

구입이 나을수도 있겠습니다.

이치란라멘이 판매되고 있는데

시내에선 2,000엔 인데 면세점에선

  1,900엔으로 면세점이

좀더 저렴한것 같습니다.

면세점 품절 1순위의

로이스초콜렛은 보이지 않고

쿠크다스 비슷한 과자만 보입니다.

 

왼편에는 각종 과자류

들이 판매 중입니다.

이렇게 시모노세키항 국제터미널의

면세점을 둘러보고

승선을 하러 출발 했습니다

 

아직 정상화 되지 않은

국제항 이라서 그런지

상가 및 기념품등을 구입할수

있는곳이 매우 드물었고

가격또한 시내에비해 메리트가

없어 구입하진 않았습니다.

 

얼른 부산과 일본의 항로들이

정상화 되어 면세점 및 각종 상가들이

정상화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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