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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12월달에 진급을 하여
그것을 축하할겸 해서
집근처의 족발집으로 향하였습니다.
족발집으로 향할 당시의
시간 밤 11시30분 이였습니다.
일단은 친구가 족발이 먹고 싶다고
하여 밤12시가 다되어가는 시간에
무작정 마산 산호동으로 찾아가
문을 연 초밥집 아무곳이나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일단 체인점인지
인테리어는 깔끔하고 무엇보다
새벽2시까지 영업을 한다는것이
맘에 들어 착석하기로 하고
가게 내부를 둘러 보았습니다
테이블은 6~7개 가량 있었으며
밤12시다되어 당연하게도
손님은 없었습니다.
제친구 녀석만 덩그러니
자리에 앉아 사진찍고 있는
저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카운터에는 족발이 남아 있고
저 족발 다떨어지면 영업을
마치는것 같았습니다.
의외로 배달주문이
12시 넘도록 많이 있었습니다.
일단 메뉴를 한번 보도록 했습니다.
첫페이지에 인기메뉴가
있어 늦은시간에 바로
첫번째 메뉴를 시키도록 했습니다.
각종 사이드 메뉴와 주류 입니다
주류도 비싼곳은 5천원인데
다행이 이가게는 4천원이라서
다행입니다.
각종 이벤트 및 맛있게 먹는 법등을
소개 하고 있는데
이대로 먹어야지 생각 하다가
나중에 술이 취해서
저대로 못먹었습니다.
기본적인 테이블 세팅이 끝나고
벽면에는 요즘 핫 아이템인
테라 병따개이 걸려 있어
사용해 보았습니다.
뻥소리가 너무 크게나서
조금 당황 했습니다,
하지만 다른 테이블에 손님이
없어 무사히 넘어 갔습니다.
한상이 차려지는것이
마치 국밥집에서 1인분만 시키면
쇠쟁반에 담아 주는것 처럼
주는 시스템이였습니다
반찬 가지수도 많았고
다 족발과 잘어울리는
밑반찬들이여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밤12시에 족발을 먹는데도
전혀 퍽퍽한것 없이 부드럽고
기름지게 잘 삶아져 있고
친구와 오면서 늦게온 족발집에
팔다 남은 재고 주는것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들었지만 엄청 맛있고
후회 없는 선택 이였습니다.
이렇게 야채에도 싸먹을수 있고
추운날씨에 붉족도 있어
몸을 따뜻하게 데울수 있어
참 좋은 메뉴였고
식당 이였다고 생각 합니다.
내돈 내산이 아닌
친구의 진급으로 얻어먹은
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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