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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 샬롯의 맛과 종류. 독특한 풍미가 매력의 아이라 위스키
스코틀랜드의 아이라 섬에서 만들어지고 있는 싱글 몰트 위스키 포트 샬롯은
원료인 맥아를 건조시킬 때 피트를 사용하고 있으며 풍미에 피트감과 스모키을 강하게 느껴지는 맛이 특징입니다.
현재는 포트 샬롯의 일반제품군 병입니다.
1차 숙성에 사용하는 "퍼스트 필"아메리칸 위스키 통을 65%, 사용하고
2번째로 스피릿을 넣는 "세컨드 필"아메리칸 위스키 통을 10%,
프랑스 와인 통을 25%사용합니다.
힘찬 맛과 함께, 짙은 단 맛도 느껴지는 완성입니다.
또 10년의 장기 숙성의 원숙감이 태어나면 균형이 잡힌 풍미가 되는 것도 포인트로
온화한 스모키와 숙성통에서 유래한 캐러멜과 바닐라 같은 진한 단맛이 균형 있게 조합되어 있습니다.
또 진한 맛 속에 생강이나 크롬 등의 매운 맛을 느끼는 복잡한 맛도 매력의 하나입니다.
피니시에는 열대과일과 같은 망고나 오렌지 같은 부드럽운 감미가 느껴지고 몰트나 오크의 맛이 확 사라지는 경쾌함도 느낄수 있습니다.
뚜껑 사진 입니다
스탠드에 비추어 보기전에는 검은색 병인줄 알았으나 빛에 비추어 보니 초록색 병색깔을 나타 냅니다.
피트위스키(아일라)는 주로 초록색병에 담는것이 트렌트 인것 같습니다
첫 오픈후 따라 보았습니다
오늘의 안주는 로이스초콜렛 녹차맛입니다.
색은 가벼운 오렌지 색으로 색소등을 무첨가 하여 10년숙성을 하였다고 나와있어 그렇게 진한 색은 아닙니다.
잔에 뭍어나는 레그도 오랫동안 남아 있습니다.
테이스팅 코멘트(브룩라디 증류소의 설명입니다.)
<향기>
시원한 바닷바람이 스모키함을을 편히 하고 있다.
오크와 훈제, 그리고 스피릿 본래의 개성은 10년 숙성을 거친 것으로
균형 있고 조화롭게 태어나고 있다.
포트 샬롯 특유의 건조하고 흙처럼,
피트의 재를 생각하는 스모키함이 아로마이지만 거기에 카라멜 소스나 퍼지,
바닐라 커스터드, 희미한 생강, 육두구, 크롬 등의 파도가 오크와 함께
몰려오고 전면에 나선다.잔에 따르고 물을 1방울 넣으면,
상냥한 레몬 머랭이나 오렌지 등 시트러스 향이 풀려난다.
<맛>
혀에 태우고 보면, 텍스처와 그 존재감 속에 섬세함과 부드러움을 느낄 것이다.
향기와 마찬가지로 향료도 멋진 밸런스로,
오크부터 깊이 추출된 달콤함을 스모키가 완만하게 감싸고 있다.
그리고 코코넛, 바닐라 커스터드, 레몬 꽃의 꿀과 함께
굴 훈제와 태양에 탄 모래 사장이 나타난다.
<종료>
피니시는 장엄하게 찾아온다.물론 스모키이지만
퍼지나 몰팅한 보리, 오렌지, 망고의 부드러운 달콤함과,
바나나 토피파이을 생각하는 질 높은 오크 통에서 유래한 깊이도 있다.
한 입마다 몇개나 겹쳐진 층이 차례로 얼굴을 내민다.
익은 사과나 살구, 몰트나 오크의 달콤함이 연기처럼 나타났다가 사라진다.
이것이 전형적인 포트 샬롯의 드라이한 스모키인 것이다.
■ 페놀치:40PPM
■ 숙성 연수:10년
■ 알코올 도수:50%
■ 용량:700ml
■ 보리 산지:스코틀랜드 보리 100%
■ 숙성 통:퍼스트 필 아메리칸 위스키 통 65%
세컨드 필 아메리칸 위스키 통 10%
세컨드 필 프렌치 와인 통 25%
■ 보트링:아이라 섬의 샘물을 사용.논·냉각 필터, 착색제 무첨가
■ 색조: 가벼운 오렌지색
■ 맛: 바비큐 연기, 리치로 매운 맛, 동시에 달콤한 보리의 향기
제가 직접 마셔본 바로는 스모키와 과일향이 났었는데
그 과일향이 오렌지 껍질등의 향이라고 테이스팅
코멘트를 보니 알것같습니다.
아직은 혼자서 즐기는 단계라 다양한 설명은 부족하지만 많이 경험 하며 자신에게 맞는 위스키를
찾아 나가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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