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사가시 주류 탐방 엉클후지야 카와조에점 (あんくるふじや川副店)

사가시에 도착하여 벌서 2곳의 엉클후지야 지점을 돌아보고

같은 루트에 있는 엉클후지야 카와조에점으로 이동해 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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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가버스터미널에서 약 36분 정도 걸리는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혹시나 사가의 엉클후지야 가실분들은 이렇게 루트따라 내려가시면 됩니다.

이런 루트를 따라가시면 1시간내에 약 3곳의 엉클후지야 지점을 돌아보실수 있습니다.

버스타고 내려가는길에 버스정류장 이름이 '난리'라서 촬영 해 봤습니다.

아재 개그 처럼....

사가시 자체도 소도시 인데 심지어 엉클후지야 카와조에 점은 완전 허허벌판에 있습니다.

주변에 건물도 없고 평야만 보입니다. 과연 제대로 찾아가는것이 맞는지 조금식 걱정되긴 했습니다.

무사히 도착한 엉클후지야 카와조에 점입니다.

여기도 버스터미널에서 하차하시면 바로 만나보실수 있습니다.

여기도 야마자키랑 히비키 하큐슈 등은 판매하고 있었는데

가격이 양심출타한 가격이라서 아예 구매리스트에도 넣지 않았습니다.

 

야마자키18이 11,8만엔 입니다 거의 120만원 정도 입니다.

국내의 남대문 시장이란곳에도 100만원 이하라고 하는데 일본이 더 비싼것 같습니다.

다른 부스도 돌아보는데 일본 위스키가 판매하고 있습니다.

아에 시선도 안돌리고 다른 위스키가 어떤것을 판매 하는지 구경해 봅니다.

각종 블렌디드 위스키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가격이 전부 국내의 1/2가격입니다.

각종 버번위스키인 부스 인데

와일드터키 및 포로지스 등의 버번위스키와 조니워커를 판매하는데 거의 하이볼용 위스키 입니다.

여기도 닛카위스키가 판매하고 있는데 주로 하이볼용위스키로 1,000엔대로 입니다. 

제일 하단의 매대는 대용량 위스키를 판매하고 있는데 진짜 한병사서 세금 물고 라도 

구매해야 하나 고민 하게 만듭니다.

여기도 고급 위스키는 카운터 뒷면에 판매 중이 였습니다.

여기엔 메이커스마크CS 구형과 신형을 판매 하고 있습니다.

여기도 야마자키12년은 100주념 기념보틀입니다. 

국내에선 50만원이 넘는데 여기엔 그 절반가격인 23만원 정도면 구입가능 하십니다.

발베니12더블우드를 궂이 카운터뒤에 보관하며 판매를 해야 하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여기에도 부커스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맥켈란12 쉐리와 더블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가격은 국내와 비슷한 10만원대라서 구입은 하지 않았고

 

백년의 고독 소주도 판매하고 있는데 나름 정가 판매하고 있습니다.

일왕의 자녀가 마시는 소주라고 떡상한 소주라고 합니다.

 

글렌리벳18도 판매 하고 있는데 엉클후지야는 면세도 되지 않고

차라리 후쿠오카 시내의 yamaya 라는 리쿼샵에서 구입하시는것이

더 저렴하여 궂이 엉클후지야에서 구입하시긴 조금 아까울것 같습니다.

 

부커스배치만 확인해 보려고 한번 꺼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이번에도 운좋게 2020-1년 배치 라서 꺼내달라고 하고 바로 결재 하였습니다.

가격은 세금포함 약 13만원 가량입니다.

부커스를 구입하고 다른 위스키 점포를 찾아 가기 위해 엉클후지야 카와조에점을 떠나기전에 촬영해 보았는데

주차장도 넓고 혹시나 렌트카를 이용하시는 분들은 주차장도 넓으니 한번쯤 오셔도 될것 같습니다.

오른쪽에도 쇼핑센터라고 적혀 있는 건물이 있는데 생필품등을 주로 판매하는 상점으로 위스키 매대를 가보았으나

그렇게 눈에 띄는 위스키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산토리위스키등의 일반적인 위스키들만 있어서 궂이 방문하지 않으셔도 되겠습니다.

 

여기는 횡단보도는 있지만 신호등이 없어 이렇게 횡단을 할때는 푯말을 들고 이동하셔야 합니다.

어린아이들이 손을 들고 건너듯이 이런 푯말을 들고 건너시면 됩니다.

 

 

이렇게 사가의 엉클후지야 카와조에점을 방문하여 부커스 2020-1 배치를 구입할수 있었습니다.

사가시내에서 약 35분 떨어져있지만 버스 대기시간등을 포함하면 거의 40분 정도 걸리는 곳에 위치한 곳이라서

시간이 촉박하신분들은 오시기 조금 불편할수 있지만

부커스 2020-1번 배치를 구하고 싶으신 분들은 한번쯤 방문 하셔도 괜찮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