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마모토의 호르몬+주류 무한리필 맛집 레모호르사카바(レモホル酒場 熊本店)후기

구마마토에 방문하여 이곳 저곳을

돌아다니던중 다른분들이 일본에서

야끼니꾸를 많이 드신다는 것을 보고

매번 초밥, 우동, 라멘만 먹던 저도

야끼니꾸를 한번 먹어 보고 싶어 맛집을 검색하던중

 

저렴한 가격에 야끼니꾸 무한

게다가 주류 까지 저렴하게 무한리필로

마실수 있다는 곳을 발견하고

한번 방문해 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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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마모토 사쿠라마치버스터미널에서

걸어서 5분정도 걸리는

레모호루사카바(レモホル酒場 熊本店) 라는 곳을

가보기로 했습니다.

상호명	레몬호르사카바 (レモホル酒場)
위치	〒860-0803 熊本県熊本市中央区新市街５−16 栄通りKビル 2階
접근성	구마모토 사쿠라마치버스터미널에서 4분거리
홈페이지	https://www.instagram.com/kumamoto.lemohoru/
연락처
가격대	2,000~3,000엔 가량
종류	야끼니꾸
웨이팅	X
영업시간	PM17:00~24:00
한글메뉴	X

저녁5시부터 운영한다고 하여 5시 조금넘어

오픈하자 마자 가보기로 했습니다.

 

사쿠라마치버스터미널에 걸어서

5분 정도에 도착한

레몬호르사카바 입니다.

 

2층의 파란색 간판 입니다.

흰색 간판들 사이에

파란색으로 간판이 되어 있어

정말 찾기 쉽습니다.

 

바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아마 제가 첫손님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마침 엘리베이터가 있어

2층으로 바로 올라가시면 됩니다.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

메뉴판이 바로 보이기 시작하는데 

 

60분에 1.650엔 정도의 가격이고

거기다 하이볼등의 주류는

550엔 밖에 하지 않습니다.

각종 주류들 입구에 즐비해 있습니다.

이만큼 주류가 많이 소비 되는 것 같습니다.

종업원이 예약여부를 묻길래

예약은 하지 않았고 1명이라도 하니

원형 테이블에 안내 해줍니다.

 

가게 내부로 들어와 착석합니다.

저도 나름 빨리 왔다고 생각 하는데 

벌써 흰색 옷을 입으신

회사원분이 드시고 계셨습니다.

원형테이블도 있고

이렇게 사각 테이블 자리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테이블엔 메뉴판 및 각종 소스통이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테이블 옆에는

이렇게 국내에서 볼수 있는

생맥주 기계가 있어

여기에서 하이볼 및 레몬사와 등을

알아서 뽑아마시면 됩니다.

주문은 테블릿으로 하면 되는데

한글지원이 되긴하지만

고기부위는 일본어로 나오기 때문에

그냥 그림=부위 보고 주문하시면 됩니다.

 

1,650엔 무한리필로 주문했기때문에

합계가격이 0엔 으로 나옵니다.

 

혹시나 고급메뉴는 추가금이 붙음으로

자신이 주문하는 메뉴에 0엔으로

되어 있지 않다면 주문 취소 하시면 됩니다.

소간 부위와 호르몬=창자 부위를

주문하고 폭풍 흡입해보도록 합니다.

고기는 잘익어 가고

호르몬 부위는 기름기가 많아

충분히 익혀야 했습니다.

앞접시 및 소스그릇은

아랫쪽 부터 뽑아 쓰시면 됩니다.

 

맨 위엔 비닐랩으로 씌어져 있어

기름 등 오물을 방지용으로

사용하고 잇었습니다.

이렇게 '아랫부분부터 사용해 주세요'

라고 적혀 있습니다.

뷔페 갔을때 주류 및 탄산음료를

마시는것 처럼 알아서

테이블 옆에 있는 주류 뽑아 마시면 됩니다.

또 다른 부위 주문해 먹어봅니다.

일본의 야끼니꾸는

고기가 소분해서 나와서

가위를 쓸일이 크게 없이

한입에 다 먹을수 있을정도로

나오는것 같았습니다.

혹시나 제가 유로 주문한품목 있나?

확인해 보아도 1,650엔의 고기 무한 리필,

주류 550엔 으로

정확히 2,200엔에

계속 마실수 있었습니다.

메뉴중에 붉은호르몬 이라고 있길래

한국처럼 붉은 양념인가 싶어 주문해 보니

그냥 고추가루 뿌려진 호르몬 이였습니다.

밥 국 밑반찬도 셀프로 가져다

먹을수 있기 때문에 알아서 드시면 됩니다.

일본에서 먹는 김치인데

한국과는 조금 틀린 맛이였습니다.

이렇게 별도의 냉장고에 각종 밑반찬

및 찬물등이 있음으로

셀프로 가져다 드시면 됩니다.

특이한게 나물? 이라는 반찬도 있는데

일본에서도 김치, 나물등 한국 명칭의

반찬을 그대로 쓰는것 같습니다.

오이, 메추리알, 양배추, 감자샐러드 등

국내의 식당 밑반찬 메뉴도

쉽게 만나보실수 있습니다.

이렇게 한시간동안

고기랑 하이볼 무한대로 마시고

2,200엔 계산하러 가기로 했습니다.

이렇게 카운터에서 계산하면 됩니다.

카드로 결제 하려고 했는데

현금결제를 부탁한다고 하여

현금으로 결재하였습니다.

이렇게 즐거운 마음으로 2천엔 정도가격에

고기와 술을 무한으로 마실수 있는

야끼니꾸집을 발견할수 있어 정말 좋았습니다

 

 

혹시나 구마모토에서

고기와 술이 땡기실때

저렴한 가격에 무한으로 먹을수 있는

레모호르사카바를 꼭 이용해 보실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