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후쿠오카 여행

퀸비틀 타러 부산항으로~ 승선 시간 포함

홀로욜로골로 2023. 4. 12.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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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3월 부터

부산국제여객터미널에서

하카타항국제터미널로 승객은 운송하는

퀸비틀이 오후시간으로 변경되어

15:00경에 부산항에서 출발 한다고 하여

오전에 업무를 끝내고 오후에 반차를

내고 부산항으로 가보았습니다.

 

최근들어

일본배편으로 자주 여행을 다니고 있는데

점점 주차장에 차량들이 많아져서

주차공간을 찾을수가 없습니다. 

 

일본으로 향하는 관광객이

부쩍는것 같습니다,

적당한곳에 차량을 주차후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역시나 에스컬레이터를 타며

바다냄새를 맡을때가

'내가 여행을 가는구나' 라고

느끼는 순간 입니다.

와이파이를 신청해 놓았는데

이젠 외국인들도 부산항에 보이며

관광을 본격적으로 즐깁니다.

환전 장소에도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며

일본여행에서 쓸 엔화를 환전 합니다.

무슨 스타벅스 마냥

사람들이 줄을 서서 커피를

주문하고 있어 촬영해 보았습니다.

 

이렇게 대기실에 사람들이 많아 지니

일본여행이 점차 활기를 띠는것 같습니다.

와이파이 수령 하고

수속을 받으러 갑니다.

 

로밍/esim 등 다양한 방법이 있는데

속도 문제로 와이파이를

주로 선호 합니다.(개취 입니다.)

오사카, 시모노세키, 하타카 로 가는

모든배가 정상으로 운영 한다고 합니다. 

 

15:00의 퀸비틀을 탑승해야 하니

퀸비틀 카운터로 가서 발권해야 겠습니다.

퀸비틀 카운터 앞입니다...;;;

부산항이 활기를 찾는건 좋은데..

 

이렇게 까지.. 활기를 찾을진 몰랐습니다..

발권전에

비지트재팬웹의 등록여부를 확인하더니

등록된 사람에게 이런

코팅된 종이를 나누어 줍니다.

 

오늘의 파도는 조용하며

옆에는 체중계가 있지만

이용하시는 분도 없고,

무게를 재려고 하는

퀸비틀관리자분들도 안계셨습니다.

수화물 무제한이

선박여행의 묘미(?) 아니겠습니가까? ^^

발권을 도와주시는 분은

일본분이신데도 유창하게

한국어를 잘하십니다. 

 

"혼자오셨는데 1인석 해드릴까요?" 

언제나 혼자가는 여행 이니

1인석으로 배정 받았습니다.

현재시간이 13:55분경인데

승선 개시시간이 14:20 이라고

붉은펜으로 적어 주었습니다.

 

발권을 마치고 3층의 대기실을 촬영해보니

아직은 대기석이 조금 비어 있는 느낌이 듭니다. 

 

코로나 이전에는

여기 대기실도 승객들로 가득차

앉아 있을자리가 없었던 적이 있었죠..

한국분들은 자동입국심사기가 있으니

이용하시면 됩니다.

 

예전에 인천공항에서 이용해

보고 2번째로 이용해 봅니다.

간단하게 수속을 마치고

면세구역에 들어 왔습니다.

여기도 카페가 있어

아아를 즐기실수 있습니다.

이렇게 면세구역에

들어온 시간이 14:05경 입니다.

 

대략적으로 10분도 걸리지 않고

발권부터 검역을 마칠수 있었습니다.

퀸비틀 탑승은 아직까지 여유롭고

아무도 나와 있지 않습니다

 

14:20에 승선이니 시간도 남았는데

면세 구역을 둘러 보도록 합니다.

면세점은 아직도 전부 운영중이지 않고

간단한 잡화 및 술/담배가 주력이 였습니다.

발렌타인21년이 99,900원이라서

한병 구입했습니다.

14:20부터 승선이 개시되었는데

승객들이 줄을 많이 서 있습니다.

저도 줄을 서서 기다립니다.

14:20경부터 승선이 시작되는데

14:32이 지나도 대기줄이 상당합니다.

14:40분 다되어 가니

이제 탑승을 통과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저는 쾌속선 퀸비틀 이니

오른쪽으로 이동 합니다.

탑승으로 이동하면

붉은색 퀸비틀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대마도로 가는 길엔

보안직원이 서계시며 혹시나

승객 혼동을 예방하고 있습니다.

부산에서 대마도(=쓰시마)로

향하는 니나호 입니다.

 

저배를 타면

히타카츠로 이동할수 있습니다. 

이 배는 팬스타크루즈로 대마도로

취향하는 또다른 선박입니다.

지금은 선박 청소중인것 같습니다.

이렇게 후쿠오카로 떠나는

퀸비틀로 탑승 하는 후기였습니다.

 

 

목요일(=평일)기준으로

이렇게 시간이 소요되니

항공기처럼 기본 2~3시간전에 오셔서

발권하고 대기하고 등등의

시간을 보내는 경우는 없을것 같습니다.

 

대략 1시간 정도안에 발권에서

승선 까지 다 이루어 졌습니다.

 

방문자분들도

부산에서 퀸비틀 타실때는

위의 시간표를 맞춰서

시간배분을 잘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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