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쿠라 인근 노천온천 하나노유 히부란(華の湯HIBURAN)후기

일본에 여행을 가면 왠만하면

그 지역의 온천에 방문후에

여행중의 피로를 풀곤 합니다.

 

이번에 시모노세키를 방문하여

기타큐슈의 고쿠라를 방문하였을

당시에도 고쿠라 인근에 

 

괜찮은 노천온천이 없을까

하고 주변 검색을 해보니

하나노유 히부란 華の湯HIBURAN

(=인도네시아 '치유')이라는 곳을

 

발견하고 고쿠라에 여행온김에

방문해 보기로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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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노유 히부란(華の湯HIBURAN)은

고쿠라역에서 

버스로 10여분정도

걸어서 15분정도

걸리는 곳에 위치하여

번화가인 고쿠라에서

접근성이 매우 좋습니다.

 

저는 산큐패스가 있어

일부러 버스를 타고 이동했습니다

 

주택가 근처에 있는

하나노유 히부란 건물 과

주차장이 보였습니다.

 

주차장은 1,2층을

이용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출입구가 일본틱 하지 않고

동남아 같은 느낌이 나기 시작합니다.

들어가기전 정문 사진 한컷 입니다.

영업시간은

10시부터 다음날 1시 까지

운영한다고 합니다.

 

휴무일은

매월 2째주 화요일 이라고 합니다.

그럼 엘리베이터 타고

올라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카운터는 3층이고 타투/문신

있으면 입장 불가 입니다.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

동남아에서 볼법한

코끼리 동상이 저를 맞이 합니다.

 

일본온천에서

동남아 인테리어 라니

확실히 독특합니다.

온천인데

동남아 리조트 같은

분위기로 꾸며져 있습니다.

 

오른쪽에 신발장이 있으니

일단 신발부터 넣어

두도록 하겠습니다.

고쿠라의 하나노유 히부란 은

신발장에 열쇠 보관료

별도로 받지 않습니다.

 

그럼 입욕티켓을 구매하도록

카운터로 향했습니다. 

입욕티켓 발권기 옆에

라인친구 등록하면

930엔인 입욕료가 600엔으로 할인

된다고 나와 있어 라인 설명 밑의

QR코드를 스캔해봤습니다.

이 라인쿠폰과 600엔 티켓을

동시에 제시 하시면 됩니다.

600엔 쿠폰 이것을

구매하시면 됩니다.!

 

 

그럼 대욕장으로 입장해보겠습니다.

남탕으로 입장 하시면 됩니다. 다른 온천은

남자-파랑

여자-빨강

천이 쳐져 있는데

여기엔 그런것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 만큼 관광객들은 오지 않는곳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일본온천에는

녹차나 음료수등을 들고 입장하여

마시는 분들을 본적이 있어

저도 근처 편의점에서

우롱차 한병을 사서 입장하여

목욕중에 마셔가면서

온천을 즐겼습니다.

일본식의 나무(=히노끼)등은

일체 보이지 않고 동남아의

리조트 같은 느낌으로 꾸며놓은

노천온천 이였습니다.

사우나는 건식/습식은

일반적인 사우나와 다름이 없습니다.

 

소금사우나에서 다리에 소금 문지르면서

붓기를 빼내면 다리의 피로가

풀리는 기분입니다.

3월14일에 화이트 데이라고

이렇게 초콜렛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 중이였습니다.

 

고디바 와 가나 초콜렛을 받았습니다.

이렇게 하나노유 히부란에서

온천을 마치고 다른곳으로

여행지로 이동했습니다.

온천을 다녀 오니 피부가

좀 매끈해진것 같습니다.

 

고쿠라의 번화가에 인접해 있어

방문하기 편리하고

일반적인 일본온천 느낌이 아닌

동남아의 리조트 느낌으로 꾸며져 있어

한번쯤은 가볼만한 곳 같습니다.

 

물론 평상시 가격이 930엔 으로

조금 부담되긴 하지만

라인친구 추가하면 600엔에

이용할수 있음으로

 

고쿠라에서 온천을 이용하실 분들은

한번쯤 가보셔서 온천욕을

즐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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