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을 자주 다니던중
산토리계열의 위스키
(야마자키, 하쿠슈, 히비키)는 구
경도 못해 보고 혹시나 구경하더라도
가격이 정가의 3~4배 정도가격이라
구입하지 못하고
그나마 정가에 판매하는
요이치 위스키를 구매하게 되었고
뒤늦게 나마 리뷰를 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국내에선 정식수입되지 않아 해외여행이나 직구등으로 구입하셔야 합니다.
요이치위스키 는
훗카이도의 요이치라는 요이치증류소에서
증류하는데 삿포로에서
기차로 1시간20분 정도 걸리는곳으로
그나마 교통편이 괜찮은 편입니다.
창업자는
다케츠루 마사타카 라는 분으로
출신지는 요코하마 출신으로
훗카이도와는 아무런 연관이 없지만
위스키제작을 위해 일본 각지를
돌아다니던중
스코틀랜드와 기후가 비슷한
서늘하고, 피트가 있는 훗카이도의 요이치를 발견하게 되었고
그곳으로 스코틀랜드 위스키공부로
유학시절에 만난 아내 리타와 함께
이주하거 증류소를 건설하였습니다.
2015년에 방영된
맛상(= 마사타카 상)이라는
드라마로 닛카 위스키가
떡상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150부작으로 대하드라마
용의눈물 수준 입니다.;;)
닛카위스키는 1934년에
훗카이도 요이치에
대일본과즙주식회사 (=닛카)로
설립하였으나,
애플쥬스 1935년 제작
위스키 숙성년수동안 사업을 위해 쥬스등을 만들어 판매 하였다고 합니다.
요이치 위스키를 만들당시에는 년수가
표기된 시리즈로 발매 하였다가
2007년에 년수 표기가 없는
요이치 NAS를 발매 하였고
2015년에 보틀을 리뉴얼하여
현재의 요이치 보틀이 되었다고 합니다.
컬러: 라이트 골드
향 : 피트, 스모키, 바닐라향,레몬, 오렌지, 짠 소금
맛 : 피트, 오렌지, 단맛, 생강
피니시 : 짧음, 안정적인 밸런스 잡힌 맛
총평
요즘 일본 위스키 품절 현상으로
정가의 2~3배를 줘야 구할수 있는
상황이 되었는데
요이치 또한 국내에 정식 수입이 되지 않아 직구등으로 10만원 대에
구입하수 있는데
혹시나 일본 여행을 가게되신다면
꼭 한번 구입하셔서 산토리 위스키와는
다른 경험을 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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