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에서 다양한 맛집과
쇼핑/관광을 마치고
국내로 돌아오는 길에
양손을 무겁게 하다 보니
수화물이 가격이 저렴한 타이거에어를
이용하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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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kg에 대략 6만원 정도 추가 되어
국내항공사들이 5만원에 5kg을
제공하는것에 비해 훨씬 부담이 적어
이용하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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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무게를 측정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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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캐리어가 4개라서
다행이 30kg을 딱 맞췄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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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한점은
보딩시간이 국내항공사들은
출발 20~30분전에 완료라고 하는데
타이거에어는
무려 45분전에 보딩을 한다고 해서
면세점에서 시간이 많이 촉박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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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30분전에도
보딩은 하지 않고
대기만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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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푸른 하늘을 보며 귀국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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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에어의 좌석은
국내선과는 다르게
팜플렛이 무릎쪽이 아니
등쪽에 설치되어 있었고
어느정도 틈이 있어 이렇게
여권, 휴대전화 등을 거치할수 있는점이
편리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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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이 마치 눈밭처럼 펼쳐져 있어
너무 예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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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국내로 귀국하는 길인데
해도 지고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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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석은
제가 168cm 인 남성이 앉아도
널널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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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주먹 하나 들어갈 정도보다
더 많이 남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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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한점은 좌석을
뒤로 젓힐수는 없더라고요
뒤로 젓히는 버튼이 보이지 않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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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독서등은 엇비슷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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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식판을 내리면
투명하게 팜플렛이 보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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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탁수화물을 보낼때
제가 메고 있던 가방에
이렇게 무게 확인용 라벨지를
부착하던데,
별도로 기내 수화물의 무게는
체크하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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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섬하신 남성크루도 계셔서
도착전에 짐내리는 승객에게
"why are you bag earlier"
왜 당신가방 빨리 꺼내냐?
라고 되물으며 다시 가방을 짐칸에
올려 놓았습니다.
벨트풀지 마라면 풀지말고
짐은 내려서
다같이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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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김해공항의 야경을 감상하며
한국으로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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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고생 하셨습니다. ^.^
이상
타이거에어로 대만에서 부산으로 귀국한
후기 였습니다.
각자의 시간/위치에 맞게
알맞은 항공권 선택으로
즐거운 여행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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