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저의 주체성인
일본(후쿠오카)보다
대만을 더욱 자주 가고 있는데..
대만의 위스키 가격이 싸기 때문에
일본보단 대만을 더욱 자주 가는것 같아요
주로 심야 비행기로 대만에 도착하여
일찍 하루를 시작하기에 딱인
조식겸 만두식당을 찾아
리뷰해 볼께요
100 대만 Taipei City, Zhongzheng District, Section 1, Kaifeng St, 2號 No.
타이베이역 근처에 위치한
"노채수전포"라는
만두 전문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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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6:20~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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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한켠에 세들어 영업을 하기 때문에
체인점 처럼 큰 가게는 아닙니다.
주변엔 초록색 간판의 호텔이 있어
찾기 수월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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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자그마한 간판이 있고,
저 간판이 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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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 오픈에 방문 했는데
영업준비로 인해
6:20분 부터
음식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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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는 간판위에 있는게 다인데
리뷰를 보면
1,고기만두
2,부추만두
를 추천해서
저도 그렇게 주문해 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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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 옆에는 세븐일레븐 편의점도 있어
기다리는 동안 콜라한잔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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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만두들의 이미지가 걸려 있는데
도대체 얼마나 맛있을지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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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6시부터 만두 빚고
6:20분쯤부터 판매를 하신는것 같네요.
6:20분에 주문하니
또다시 10분정도 기다려 달라고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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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내부에 들어가서 대기&취식을
해도 되는지 물어보고
내부에 들어가서 기다리기로 했어요
(저 중국어 못해요..
다행이 사장님이 일본어 조금하셔서
일본어로 대화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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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의 좁은 매대에 비해
내부는 테이블이 7~8개 정도
설치되어 있어 내부에서 먹어도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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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이라기 보단 거의
창고 수준의 인테리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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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테이블의 위생 상태는 조금..
참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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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만두 20 대만달러
부추만두 20 대만달러
냉 녹차 20 대만달러
한화 약 2500원에 만두모닝을
즐겨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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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추만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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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부추 만두
아.... 이래서 리뷰가 다 좋앗구나..
특징
- 만두의 바닥부분이 흡사 한국의 군만두 처럼 바스락 거리는 식감이 일품이다.
2. 갓쪄낸 만두의 식감과 기름으로 느끼해진 입맛을 깔끔하게 부추가 잡아준다
(부추전의 느낌?!!)
3. 당면의 익숙한 맛이 한국인이 먹던 만두와 비슷하여 거부감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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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만두또한 부추못지 않게 맛있는데요
저는 호빵도 야채호빵을 좋아해서
부추만두가 더 맛있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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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녹차와 함께~
녹차 이외에도 버블티, 타피오카
같은 메뉴들이 있던데
너무 달아서 깔끔한 녹차로 주문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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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나가기전에
진열중인 만두들 입니다.
다음엔 꼭 종류별로 다먹어 봐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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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아침 6시반부터 일정을 시작하기
위해 만두로 간단하게 아침을 해결하고
대만 위스키 여행의 하루를 시작했네요.
아침으로도 좋고, 밤23시 까지 운영하니
야식으로 좋은 노채수천포의
만두를 꼭 드셔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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