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늦긴했지만
작년 12월 크리스마스경에
혼자여행간 시모노세키 여행을
리뷰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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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쯤에 방문한
부산국제여객터미널 입니다.
부산광역시 동구 충장대로 206
거의 월1회 가량 방문하는
부산국제여객터미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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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노을을 배경으로
한컷 촬영해 보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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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 후쿠오카행
2번 시모노세키행인데
저는 2번 시모노세키행으로
17:30분에
발권한다고 하니
조금만 기다려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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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는 시간엔 테라스로 나가
다른 선박들 좀 둘러봐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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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 퀸비틀이 보이네요
한때는 저것타고도 하카타 자주 갔는데,
요즘은 비행기 가격이나
퀸비틀 가격이나 비슷해서 선듯
타진 못하겟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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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 제가 타고갈
하마유우 호가 보이는데
현재는 열심히 내부청소중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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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객들이 대기중인데
일본분인데 참이술2병을 사가시는데
신기해서 촬영해 보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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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비틀은 개인발권이 가능한데
이상하게 카멜리아,부관훼리는
이렇게 가이드분이
취합후에 발권하는 방식을 취한는데
언제쯤 개인 발권가능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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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보따리상인분들은
캐리어+카트 같은 가방을
미리 줄을세워 놓으셨네요.
저도 나중에 보따리 상이 되어서
일본을 마음껏?! 누비고 싶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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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을 맡기고 잠시 기다리면
여권+티켓+승선안내(A4)를
건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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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4지에는 자세한 설명이 기재되어 있는데
이상하게 리턴편에서 여권과 이 종이를
제시해야고 합니다.
그럼 출국 수속장으로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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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세구역내인데,
엿들은 아니지만.
급 정색하시면서 진짜 저말하시며
표정이 굳던 승객분..ㅠㅠ
인간적으론 휴가때 연락좀 하지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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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0분에 출발한다고 하니
17:30분 발권
18:20분 승선이니..
면세점에서 그렇게 오래 있을순 없습니다.
이제 하마유에 승선하러 가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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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유우에 컨테이너등을
실고 있는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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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를 타러 가는 길도
비행기를 타러가는길 비슷하게
연결다리를 통과해서 갑니다.
일단은 제 호실에 짐부터 놓고
선내를 둘러봐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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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침대인데 이상하게
1층만 배정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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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은 대욕장에서 좀 씻고
둘러봐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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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둘러보고 씻어도
아직 저녁 7가 되지 않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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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너무 빨리 나왔는지.
19:30분에 문을 열고,
문을 열어도 식권을 구매한 분들만
입장 가능 하기에
저는 5층의 연회홀에서 먹어야 겠습니다.
그전에 면세점이나
한번 둘러 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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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비/뇌물의 상징
발렌타인30년, 블루라벨 이
저렴한 가격에 판매 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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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일본사케인 닷사이23도
적정가격에 판매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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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타 위스키도 판매 중인데
다른 위스키들은 잘 몰라서
이렇게만 촬영해 보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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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층의 연회홀에서 단란하게
준비한 송년음식입니다.
배안에서의 시간이 지루해서
태블릿에 영화좀 넣어와서 봤습니다.
이젠 하마유우 출항의 하이라이트
부산항 아경을 보러 나갈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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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선내에서 보면
유리에 반사되어 제대로 볼수 없지만
밖으로 나가게 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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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멋진 야경을 볼수 있습니다.
비행기를 타고 내려볼때의 야경과
다른 멋이 있는것 같아요.
이제 푹~ 쉬다가
아침에 하선대기를
하러 가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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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8시가 되지 않았는데
로비에 하선할 승객들로 가득 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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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선시작~!
크리스마스가 다가와서 그런지
눈이 내리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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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랫쪽 팻말을 따라 가시면
시모노세키로 도착할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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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5분경에 시모노세키항으로
무사히 도착 하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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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시모노세키항은
별다른게 시설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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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모노세키는 눈으로
설원이 펼쳐져 있네요,
순간 삿포로온줄 착각이 들정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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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모노세키 역사에선
이렇게 커플이 눈사람을 만들고 있네요.
빨리 날씨가 화창해져서
눈사람이 빨리 녹기를..ㅠㅠ
이렇게 무사히 시모노세키에 도착하여
여행을 시작해 보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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