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에 방문하여
이런 저런맛집을 찾아 보던중
위스키로 유명한 가품양주에 들러
위스키 구매를 하고
근처에 맛집을 찾던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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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로 익숙한
미쉘린타이어 마스코트= 미슐랭 맛집
이 보이길래 한번 도전해 보았습니다. !
No. 28-1, Yongkang St, Da’an District, Taipei City, 대만 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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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만두 가게처럼
별다른 장식없이 수수한것이
호공도금계원의 멋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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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앞에는 이렇게 메뉴판이 있어
가게에 들어가지 않아도 무엇을 파는지
확인할수 있었습니다.
한글화 까지 되어 있어 더욱 편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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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음식은 안된다는
친철한 안내 멘트 까지!
그럼 바로 입장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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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에선 주로 음식을 만들거나
테이크 아웃 위주 이고
2층에서 식사를 하는 시스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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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가 오래된듯한...
한국으로 치면
VJ특공대, 생생정보통 출연
같은 기사 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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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안내 받은 테이블입니다.
1인 손님인데도 4인용 월탁 테이블에
제공해 줘서 편하게 먹을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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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에는 테이블이 많이 있으나
점심 시간에 가서 그런지 만석이였습니다.
당시 11시(금)방문 하였는데도
12시 넘어가니 자리가 없었습니다.
그럼 주문할 메뉴를 살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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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식 따윈 전혀 상관없는
미슐랭맛집의 메뉴판 클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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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시원하고 소화 잘되고
다른 분들도 시키는 '자두 음료'를
주문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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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번의 삶은 야채도 주문해 봤습니다.
이상하게 중화풍에만 오면
삶은 야채를 주문해먹는데
한국과는 다른맛?! 이라서 괜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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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세트메뉴도 판매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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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국수 종류도 많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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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식사인 딤섬종류도 풍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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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여나 60번의 셀프바 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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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입구의
여기서 1개를
들고 오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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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다양한 반찬?이 있는데..
현지인분들은 몇개 드시는것을 봤는데
저는 겁나서? 먹진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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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먼저 나온 자두 음료 입니다. .!
제가 비위가 강한데도..
좀 이상했습니다..
그냥 제 입맛이 아니였습니다. ㅜㅜ
그냥 콜라 드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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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나온
고기만두와 삶은 야채 입니다.
아이폰11과 크기 비교샷 입니다.
삶은야채의 간장 같은 소스가
일품! 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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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 이름은 모르겠는데
저는 그냥 새우칼국수 라는
느낌이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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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는 국내에서도 본것같은 야채인데
이렇게 외국에서 먹으니
조금 독특한것 같아
자주 시켜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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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만두 인데.
한국의 야채호빵처럼 만두피를 가르면
속이 갈라지는 부드러운 속이 아니라
단단한 고기완자 같은 느낌의
고기만두 였습니다.
안에 기름이 많아 반으로 갈라 먹으니
손에 기름 범벅이 됐습니다.
혹시 주문하실분은 갈라드시지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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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이말라서 생수 한잔 셀프로 가져와서
먹으니 뜨거운 물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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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L 워터라고 해서
마시도 미지근한 정도?!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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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 칼국수는 중앙의 심지가 다 안익어서
나오는 단단함이 였는데..
마치 일본라멘 익힘정도에서
강함>보통>부드러움 의
강함 수준 이였습니다.
약간 다 안익은듯한
흰부분이 보이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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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가 내장이 제거 안된 것이 몇개 있어
촬영해 보았습니다.
등의 검은 줄기?가 새우내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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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맛있게 다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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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혼자가서 여러개 주문 했는데도
290대만 달러 (한화 약 13,000원)로
배부르게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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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은 1층 카운터에서 !
현금결재만 됩니다 .!
이렇게 미슐랭 맛집에서
점심을 해결했습니다.
미슐랭의 선택기준에
저렴하고 빨리 나오는 부분이
큰 이점으로 작용하지 않았을까?
하는 심증이 강하게 드는 맛집이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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