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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카타에 방문하여
이번엔 여행객들이 많이 가지 않는
구루메로 한번 가보기로 했습니다.
구루메로 가는 길은 다양하지만
이번엔 산큐패스를 구입하지 않아서
전철을 타고 방문해 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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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카타역에서 가고시마본선을 타고
구루메역으로 이동하시면 됩니다.
가고시마본선을 승차하셔야지(O)
신칸센 타시면 가격이 후덜덜 해집니다.(X)
하카타역에서 구루메역까진
760엔 이면 편안하게 전철타고
이동하실수 있습니다.
시간대별로 완속 과 구간쾌속이 존재하는데
완속= 모든정거장 다서는 전철이고,
구간쾌속= 일부정류장엔
정차하지 않는 전철입니다.
저는 갈때는 구간쾌속을 승차하여
1시간도 채 걸리지 않았는데,
구루메에서 하카타로 복귀시에는
완속을 승차해버려서
거의 1시간이조금 넘게 걸렸습니다.
혹시나 구루메로 가실분들은
꼭 자신의 전철 종류가 무엇인지
파악 하시고 승차 하시길 바랍니다.
발권기는 포르노미뇽 이라는
유명한 빵집 맞으편에 있습니다.
유명하다고 해서
하나 사서 전철에서 먹어볼까?
싶었다가 사람들 줄서 있는거 보고
그냥 관뒀습니다.
하카타역의 편의점에서
그냥 삼각김밥과
국내에선 판매하지 않은 주류인
잭콕 캔음료를 사서 먹기로 했습니다.
이번엔 5번 플랫폼에서
10:25분에 정차한다고 하여
조금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평균 20~30분 간격으로 도착하기 때문에
그렇게 오래 기다리실 필요는 없습니다.
단 저는 REGINAL RAPID SEVICE 로
구간쾌속 열차 였습니다.
신경쓰지 않고 발권 하였는데
운이 좋았던것 같습니다.
760엔 승차권을 잘 보관해서
10:25분 구루메역 전철을
타고 가보도록 합니다.
구루메로 가시는분들인데
승차 대기인원도 그렇게 많은편이 아니라서
충분히 앉아 가실수 있는 구역입니다
구루메로 가는 이번 전철은
4인이 마주보는
조금 뻘쭘한 좌석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나마 구루메로 이동하는
관광객 및 승객들은 별로 없어서
자리는 널널한 편이 였습니다.
정류장에 있는 간이역 가은 곳인데
레몬우동(? 470엔)이라고
우동에 레몬을 띄어 준다던데
과연 어울리까? 하고 생각해 봤습니다.
전철내에서
기차여행느낌으로
삼각김밥과 잭콕한잔
마셔보기로 했습니다.
다행이 4인석을 저혼자 앉아 갔기때문에
다행이 남의 눈치 안보고
먹을수 있었습니다.
코로나가 거의 끝나가는 시국이라서
전철내에서 샌드위치등의 간편식을
드시는분들이 가끔보여서
저도 먹어본것 입니다.
구루메로 가는 길은 한적하고
승객도 별로 없어
4인 좌석을 왠만하면 1인이 전세
내고 가는 느낌이 였습니다.
빈좌석도 듬성듬성 보입니다.
이렇게 1시간도 채걸리지 않고
무사히 구루메 시에
도착하였습니다.
다들 현지인분들만 내리신것 같고
여행자 나 한국분은 만나질
못한것 같습니다.
구루메시에는
올레길도 있는지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주변에 등산객 복장으로
보이시는 분은 발견하지 못하였습니다.
구루메시의 마스코츠인지
캇파(=거북이형태의 물귀)
손을 흔들며 저를 반겨 주고 있습니다
구루메역의 외관은
약간 성당이나 교회같은 디자인과
흡사하게 꾸며져 있는것 같았습니다.
건물의 중안원형엔
스테인드 글라스처럼 색깔이 들어간
유리장식품도 있었습니다.
구루메시에서 가장 큰 전철역인데
승하차 하는 인원은 그렇게 많이 보이지 않는
한적한 소도시 느낌이 물씬 풍기는 곳입니다.
또한 구루메 역 앞에는
세상에서 가장큰 타이어라고
기네스북에 등재된 타이어가 있었습니다.
지름 4M, 무게 5T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구루메가 고무산업으로 유명한데
브릿지스톤 이라는 타이어본사가
구루메에 있어서
이렇게 거대한 타이어 조형물이 있는것
이라고 설명 되어 있습니다.
저도 브릿지 스톤이라는 타이어 브랜드는
들어 보았지만 서양(미국, 영국)것으로
생각 했었는데
일본것이였고
후쿠오카의 구루메에 본사가
있었다는 것에 놀라면
아직도 저의 여행 내공이 많이 부족하다는 것을
느끼고 구루메 여행을 시작해 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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