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인지 날씨가 추운데 얼마전에
장어구이를 가서 웨이팅도 없이
보양식을 먹고 와서
이번에도 한여름이 아니라
한겨울인 지금 시절에 오리백숙을
먹으러 가면 조용하게 먹을수 있을것같다
라고 친구들과 상의하고
바로 오리백숙 집으로 향했습니다. !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북면 천주로 240-10
창원 북면에 위치한 산수정입니다.
이렇게 국도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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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거대한 간판이 있으니 찾기 쉽고
심지어 버스정류장 이름이
"산수정 앞" 이라는 버스정류장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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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이 넓긴 한데,,
토요일 점심때 왔는데도 주차할 자리가..
마땅히 없어 좀 당혹 스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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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을 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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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시원한 국도변 옆에 있어
차량 들고 오기도 편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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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 저찌 빈공간에 주차량 주차후에
산수정 으로 들어가 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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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는 넓어 주차장이 많은데
주말이라 그런지 차량이
주차 차량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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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앞 테이블은 흡연석? 으로
종이컵=재떨이 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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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가건물처럼 허름해 보이는 입구 지만
일단 들어가 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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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1시에 예약을 했길 망정이지..;;
자리가 만석인데..
1시에 자리가 나올까 걱정이 되는데..
다행이 안에 내실이 또 있으니
걱정 않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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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으로 들어가려는데 신발장이..
빼곡해서 신발장 자리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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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이 로커가 있어 여기에
보관하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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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실에도 이렇게 손님들이 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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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만하면 !
예약 필수 !
주말은 피하자.!
의 개인적인 생각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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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왼쪽편엔 별도의 개인실이 있어
여기로 안내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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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좌식 테이블로 안내 받고
세팅을 기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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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예약으로 오리백숙 1마리와
현장에 도착하여 오리구이 1마리
주문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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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구이는 바로 나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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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한듯 보이지만
굽는건 자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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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고기 인데 왠지
돼지고기 항정살 같이 나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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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 위해
야채와 함께..
마친 오리 구이를 다먹으니
나오는 오리 백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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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백숙은 닯에 비해
피부? 가 검은게 특징 이네요.
여기 산수정은 죽이 별도로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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팥죽같은 비주얼 이지만
오리백숙죽 입니다.
오른쪽의 모자이크는
밥먹는데 선거 후보자 명함 돌려서
받아 놓은건데 우연히 찍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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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만 해도 건강이 느껴지는
오리백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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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끈한 오리백숙의 다리!
3명이 갔는데,
다행이 다리는 한명이 포기해 줘서
유혈사태는 발생 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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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부터 거하게 먹는중~
밑반찬들도 셀프바에서
리필해 드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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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먹고 계산중~
다음엔 평일에 와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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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창원 북면의 오리백숙 맛집인 산수정후기 입니다.
겨울에도 이정도 인데..
과연 여름철엔
얼마나 손님이 많을지...
오리백숙 드시고 싶으신분들은
그나마 손님이 적은 겨울철에
백숙 꼭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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