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베이에서
기차 타고~
택시타고~
거의 2시간 여만에 도착한
카발란 증류소 입니다.
대만위스키가 엄청 유명하다고 해서
직접 보고, 맛보기 위해 왔습니다
No. 326, Section 2, Yuanshan Rd, Yuanshan Township, Yilan County, 대만 264
지난번엔 카발란증류소를 오는길을
위스키를 좋아하는 저는 이번 여행의 목적이 카발란 증류소를 가기위함이라고 해도 무방한데.. 이번엔 카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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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카발란 증류소를 돌아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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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의 더운 날씨에 다행이
이렇게 그늘로 보도가 되어 있어
지나다니기 편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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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중간 중간에 증류소=메인건물로
가는 이정표가 있으니 찾기 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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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은 카발란 위스키의 역사를 보러
가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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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물이 위스키 제조 공정을
하는 공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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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로 입장해 보죠~
투어하시는분들은 의외로 많았지만
워낙 부지가 넓기 때문에
서로 엮일일은 거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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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발란 위스키의 엔트리 부터
솔리스트 시리즈의 포스터입니다.
각종 수상경력으로 화려함을 자랑 하네요
저는 가이드 투어는
별도로 신청하지않았고
자유 투어로 전시실을
한번 돌아 보기로 했습니다.
가이드 투어도 어차피 영어로 진행 된다고
하더라고요...;;(번역기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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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분위기로 자유롭게 둘러 볼수 있는
공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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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원재료인 맥아=보리 를
만져 볼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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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싱글몰트부문 대상의 위스키!
카발란 비노바리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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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의 제조 과정을 한눈에 볼수 있게
설명해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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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크통의 명칭들인데.
쉐리/px/럼 등등 위스키에서
자주 볼수 있는 오크통의
각종 설명 및 특징등을
기재해 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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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의 숙성 과정을 나타내는데
6년이면 거의 출시를 한다고 보면 됩니다.
발렌타인 21년 등 년수 를 생각한다면
카발란은 20년이 넘으면
남아 있질 않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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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카발란의 위스키 통을
실제사이즈로옮겨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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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위스키의 설명 및 특징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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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좋게 가이드 투어를 하는 일행을
마주 하였지만 all 영어로 진행되어
설명듣기를 포기하고
그냥 계속 자유 투어를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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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제조에 사용되는
오크통 및 증류기 들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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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알아 듣지도못하고
대충 이렇게 만들어지는 과정은 다본것 같고
그럼 시음장! 으로 바로 직행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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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릿 캐슬 로 이동 하시면 되는데
전시장 나오면 바로 여기로 이어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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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릿 캐슬에 도착 했네요
바로 입장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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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발란 트리플
카발란 플럼
카발란 비노
카발란 포트
4종을 유료로 시음할수 있습니다. !
1잔당 약 100~200 대만 달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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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카발란 트리플
카발란 플럼
총 2잔을 주문 했습니다.
1잔당10 ml 정도 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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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더록 잔에 주는데
잔이 정말 예쁘네요.
물론 위스키 맛도 좋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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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당
100대만 달러 할인 쿠폰을 주는데
이쿠폰은 기프트 샵에서만!
사용가능 합니다.
3,000 대만달러짜리는
2,900대만 달러에 구입할수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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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날짜 스탬프도 찍어줘서
당일 사용아니면
사용할수 없게 되어 있습니다.
기본엔트리 라인은 맛보았고
그럼 조금 고급스러운 시음을 위해
2층 가든홀로 올라가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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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길에 성탄절 근처라서
이렇게 트리도 꾸며져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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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의 카발란 가든홀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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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시간은
10~12
13~17 시 까지 이니
런치 타임은 피해서 가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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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곡한 메뉴판으로 선택 장애가 올정도 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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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주 를 100대만 달러에 판매 한다고 하여
호기심에 주문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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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에 이렇게 착석하면
다 가져다 주는 시스템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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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갈색 유니폼 입으신 분이
서빙 해주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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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주문한 카발란 디스틸러 세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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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국내에선 판매하지 않는
1,2,3 개의 위스키를 주문했습니다
개별 300달라 =
총 900대만 달러 였던것 같은데
800대만 달러에 주문 가능 했던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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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라따뚜이 같은 100대만
달러 안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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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만들기 쉬워서 집에서도
홈파티때 종종 만들어 먹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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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발란 럼
카발란 마데이라
카발란 피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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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는 역시 마데이라가
가장 진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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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세지+치즈 로 입안을
깔끔하게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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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잔이 비면 이렇게
서비스로 물도 채워 주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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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위스키를 전부 시음했는데..
카발란의 고도수에 피트라니 조금 톡득했던것만 기억이 나고.. 그외엔 너무 취해서
기억이 잘 나지 않습니다.
쓰다보니.. 너무 길어져..
기프트샵 편은 다음에 리뷰해 보겠습니다.
혹시나 위스키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타이베이에 방문하신다면
카발란 증류소를 꼭 한번 들러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카발란 위스키를
시음해 보시길 바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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