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후쿠오카 여행

후쿠오카 우동 맛집 (うどん処はな 우동토코로 하나)

홀로욜로골로 2022. 11. 1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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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찾아간 맛집은 우동 토로코 하나( うどん処はな)라는 우동 맛집 입니다.

 

하카타역에서 버스를 타고 대략 30분 정도에 위치한 후쿠오카 우동 맛집입니다.

 

외관은 단촐하게 우동 이라고만 적혀 있고 간판등이 특별하게 보이지 않아 이곳이 가게가 맞는지 계속 구글지도와 비교하면서 확인해 보았습니다

다행이 가게 안에서 우동으로 점심식사를 하는 셀러리맨 복장을 보고 '여기가 우동가게가 맞구나'를 확인 하고 들어가기로 하는데 안내 문구가 붙어 있습니다.

 

대략적으로 1인 앉기가 시행되어 좌석이 많이 부족하고 가게내부는 혼잡하니 밖에서 기다려 달라는 안내 문구 입니다.

 외관은 진짜 그 흔한 간판 하나 없어 자칫 지나쳐버릴지도 모릅니다.

 

조촐한 메뉴판 입니다. 우동기본이 320엔/ 곱배기가 420엔 밖에 안한다고 적혀 있습니다 이 가격을 보고 한국의 번화가에 기본우동이 7000원 이상인 가게에서 먹은 우동을 생각 하니 약간 억울한? 심정이였습니다

오른쪽 쇠통에 꼽혀있는 젓가락은 셀프바 로 기본적은 야채절임이 있었습니다

 

기본우동 320+미역50엔+우엉튀김100엔 = 470엔으로 먹는 저렴하고 소박한 한끼의 우동 입니다.

오른쪽의 반찬2가지는 셀프바에서 떠온 반찬 입니다. 

일본식당등은 유달리 1회용 나무젓가락을 자주 사용하는것 같습니다 왠만한 식당에는 전부 1회영 나무 젓가락을 사용한 기억이 있습니다

한국이였으면 최소 7000원 이상하는 비쥬얼 입니다..

요즘우동을 먹을땐 미역과 우엉튀김에 꽂혀 자주 먹고 있습니다.

맛집 최고의 찬사는 깨끗이 먹어주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남김없이 먹고 왔습니다.

다들 일본직장인들이 들어와서 15분이내에 먹고 나가는 곳이고 한글메뉴판등은 없어 진정한 현지인 맛집을 원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500엔 이하로 먹을수 있는 현지인 우동맛집 우동토코로 하나(うどん処はな) 의 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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