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4일 부터 부산항과 후쿠오카의 하카타를 운행하는 퀸비틀호를 타기위해 편도로 비행기를 타고, 한국으로 돌아오는 편에 신형이 퀸비틀을 타보기로 했습니다.
구체적인 설명이 많이 없어 제가 직접 타보고 느낌점을 공유해보겠습니다.
부산→하카타 항(X)
부산←하카타 항(O) 편 만을 이용하여 정보의 1/2 정도밖에 지원하지 않는 점을 알려 드립니다.
하카타항을 나와 일직선을 길을 가면 퀸비틀 호를 만날수 있습니다
계속 길을 따라 가면 됩니다 다른 여행객분들도 많기 때문에 따라가시면 됩니다 길을 멈춰 퀸비틀호의 사진을 찍는 분들도 계신데 통행에 방해 안되도족 조심해서 찍어 주셨으면 합니다.
캐리어 이동용 카드도 이용할수 있는데 반납장소 입니다.
안내를 해주시는 분도 찰영장면에 같이 나왔습니다.
퀸비틀호 선내에 들어서면 제일 먼저 보이는 캐리어 보관 함입니다 1인당 캐리어2개까지 가능 하다고 규정에 나와있습니다만 조금의 여유?는 허락 되는것 같습니다. 아직까지 인원이 다 찬것도 아니고 해서 여유 롭습니다.
저는 스탠다드로 예약하여 왼쪽편으로 이동하여야 하고 재정적 여유가 있으신분들은 2층의 비지니스 석으로 이동하시면 됩니다. 제생에.. 비지니스석 타는 일은 없을것 같습니다.
스탠다드석의 내부 입니다
왼쪽부터 A~Z석까지
위에서 아래까지 1~약 50번이상 까지 있었습니다. 아직 승객이 100~200여명 명정도 승선 한것 같았습니다.
선내 내부의 이동은 자유로운 편입니다
정면에서 찍은 사진 입니다.
퀸비틀의 면세점 사진인데 딱히 구매할 만하 것이 보이지 않습니다.
발렌타인 21년이 13000엔 =13만원, 블루라벨 20000엔=20만원 가량이고 그 외엔 퀸비틀호의 에코백, 필기구 등등을 판매 합니다.
제좌석 입니다 31번의 Z 좌석 이였습니다 창가쪽으로 좌석배정을 부탁하니 Z로 배정되었습니다
당연하게도 A면 창가쪽이 배정될것 같습니다. 그런데.. 날이 너무 맑아서 창문이 쪽은 뜨거워서 조금 비추였습니다..
31Z좌석 바다가 바로 보여 전망은 좋았습니다
창가 윗편에 스크롤을 내리면 커튼이 내려오는데 앞좌석에 승객이 있어 커튼은 내리지 못하였습니다.
좌석에 앉으면 이렇게 시야가 탁 트이게? 됩니다.
앞에는 식판도 있어 선내에서 음식을 주문해 먹거나 승선전에 음식을 사서 먹어도 모를것 같긴 했습니다.
다음엔 편의점 음식 및 캔맥주를 구입해 선내에서 먹어 볼까 합니다.
A~Z 까지의 좌석 이 좌우로 펼쳐져 있어 상당히 넓은 공간 입니다.
선내에서 와이파이가 이용가능하다고 설명이 있다던데 대한해엽사이에서 와이파이는 잘 안잡히는것 같았습니다.
선내의 USB포트를 사용하여 휴대전화 및 IT장비들을 충전할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좌석을 보면 기차 여행처럼 4인이 테이블 좌석 처럼 세팅된곳도 있고 다양한 좌석이 준비되어 이었지만 홀로여행하는 저에게는 필요 없는 옵션일 뿐이 였습니다.
선내를 탐방중 왠 오징어 게임에 나오는 계단이? 이 보여 신기해서 촬영해 보았습니다.
파란색벽면은 파란색= 바다 가 보이는 다는것을 의미 하는지 전망대 가는 길은 파란색으로 칠해져 있었습니다 퀸비틀호가 바다를 항해중 흔들리니 사진이 조금 흔들리게 나왔습니다.
3층의 실내 전망대 입니다. 바다를 보면서 맥주 한잔 할수 있는 여유를 가져보면 좋겠습니다.
좌석은 3석 6개가 존재 합니다.
밖으로 나오면 좌우로 3열 좌석이 1개씩 존재 합니다.
출항전에 주변을 둘러보니 저멀리 하카타탑이 보입니다, 과거및 현재에 등대의 역할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퀸비틀은 선적지가 일본으로 되어 있어 일본국기가 걸려 있습니다.
과거 공부할때 배의 선박세는 파나마? 인가 가장 저렴하다고 들었는데 지금도 그런지는 모르겠습니다.
탁트인 전망을 바라보니 가슴은 뻥뚤리지만 한국으로 귀국해서 또 일터로 나가야 하니 갑자기 막막해 졌습니다.
다른 승객분들도 선내외 를 돌아다니며 구경을 하기 시작하십니다.
배에서 보면 다양한 각도에서 하카타항을 관람 하실수 있습니다.
앗.! 오른편의 큰배는 카멜리아호 입니다. 저배 또한 부산에서 하카타 항까지 1박2일에 걸쳐 운행하였는데 현재는 화물만 운송한다고 합니다.
3층 전망대에서 바다를 구경하고 2층의 선내로 들어가는 길에 다시 찍어봤습니다.
퀸비틀호에는 자전거를 거치할수 있는공간도 있습니다. 완전 새것으로 자전거타이어의 고무가 전혀 묻어 있지 않았습니다.
다시 찾아온 오징어게임 계단 입니다.
1층 출입구의 캐리어 보관소에 있는 퀸비틀 기념 스탬프 입니다
한번 찍어 보면 이런 도장이 찍힙니다. 밑에 날짜를 기입하면 됩니다.
이렇게 거치되어 있습니다. 승선하시는 분들도 기념으로 한장찍 챙겨 가보시길 권합니다.
여기는 화장실입니다
물론 남성용만 촬영 하였고 여성용 화장실은 촬영하지 않았습니다
여성용 화장실을 촬영시
카메라등이용촬영죄
성적목적공공장소출입죄 에 해당합니다.
화장실은 이용줄 빨간색, 비어있음 초록색 입니다.
놀라운점은 남성용 화장실인데 소변기가 없습니다. 대변기만 있습니다.!!
나름 성차별 당했습니다. 超Shock 였습니다.
세면대는 손을 대면 물이 나오는 시스템 입니다.
8시부터 승선을 시작하였는데 이렇게 둘러보아도 40여분밖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좌석의 넓이는 키168인 제가 타고, 앞좌석의 가방 걸이에 가방을 걸어도 이렇게 자리가 많이 남습니다. 구 비틀호에 비해 매우 넓은 편입니다.
좌석은 넓은 편이긴 하지만 좌우로 목받이가 없어 수면배게는 필수로 챙겨야 할것 같습니다.
바닥은 양탄자 같은 재질로 되어 있어 커피등의 액체를 쏟을시 감당 안되거나 청소 힘들것 같습니다.
배를 거의 4시간 타야 되는데 다음에는 실내화나 슬리퍼는 준비 해야 할것 같습니다.
옆좌석이 비어 있어 다리를 쫙 펴봤습니다.
배가 드디어 운항 하기 시작하고 3층의 전망대에도 승객들이 올라와 구경을 하고 있습니다
외부에 있는 한쌍의 커플들... 외부에서는 운항중 바람소리 때문에 말소리가 잘 안들립니다.
선내 외부는 시끄럽고 바람이 많이 불어서 자칫하단 휴대전화를 놓칠 위험이 있습니다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퀸비틀의 위치 안내도 입니다. 1층 스탠다드/ 2층 비지니스/ 3층 전망대가 주내용입니다.
여기는 퀸비틀호만의 장점인 어린이 놀이방입니다.. 신발을 벗어 주세요 라고 적혀있습니다.
크기는 약 가로3미터 세로3미터 정도로 3평? 가량 되는것 같습니다. 가장 흔한 미끄럼틀입니다.
그외엔 그물로된 2층? =복도 같은것이 전부 입니다.
오른쪽의 TV는 어항같은 영상이 나오면 물고기가 계속 나옵니다.
신발을 벗고 입장하여 TV속에 물고기가 나오는 장면 입니다 NGC같은 영상이 계속 흘러나옵니다.
키즈룸의 설명서입니다.
1번 일본어= 당연 자국의 배니깐
2번 한국어= 일본사람 다음으로 많이 타는 배니깐
3번 영어 = 국제적 용어 라서 인데
다행이 중국어가 없으니 중국사람들은 좀 안탔으면 싶고 타더라도 매너는 좀 지켰으면 싶습니다.
높이가 1미터가 채 되지 않아 허리를 굽히고 성인들은 들어 가야 합니다.
퀸비틀호의 제일 선두에서 사진 촬영을 하였는데 승객이 정말 없습니다.
간혹 보이는 승객들 입니다 선내에서도 다들 마스크를 착용 하고 있습니다.
저 멀리 부산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거의 3시간만에 부산근처에 도착 입니다.
식판을 펼쳐 보았습니다. 기차여행이나 비행기로 가는 여행에서는 자주 사용하지만 군대시절 버스내에서 자주 사용하여 그렇게 좋은 인상은 주지 못합니다.. 잔반 안남게 먹던 트라우마가... 물도 안주고...
여긴 귀중품 보관함입니다
이로서 퀸비틀호 탑승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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